[뉴스] 지오팝스 코리아, 홍콩 및 중국 기업으로부터 100억 규모 투자 유치

게임뉴스 | 유희은 기자 |
자료제공 - 지오팝스코리아




모바일 게임 및 캐릭터 콘텐츠 기업 지오팝스 코리아(대표 박영남)는 홍콩과 중국 기업으로부터 100억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100억 규모의 유치금 가운데 일차적으로는 30억 투자를 1분기 안에 집행한다.

자체 개발한 캐주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던 지오팝스 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 및서비스 게임 장르를 확장하고, 모바일 게임 공급 계약에도 박차를 가해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불어 모바일게임과 연계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함께 진행해 게임과 미디어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이다.

모바일게임 기업 동반 성장에도 앞장선다. 4월 중순 경 국내 모바일 게임사 연계 투자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투자까지 이어나가 신생 개발사 투자에 힘을 쓰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음지에 감춰진 우수 개발사들을 발굴하고 게임 업계 전반에 걸친 공헌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지오팝스 코리아 박영남 대표는 “지오팝스의 자체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타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을 꿈꾸고 있다.”며, “공급 계약 및 투자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이로써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투자를 받은 지오팝스 코리아는 ‘모노디 스타크러쉬’, ‘뚱팡 for Kakao Special’, ‘굿모닝 모노디’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한 바 있는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뉴질랜드, 중국에도 각각 지오팝스 홀딩스, 지오팝스 뉴질랜드, 지오팝스 차이나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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