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종각 LoL 파크 방문... e스포츠 현장 살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종각 LoL 파크를 찾았다.

2019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개막전이 열리는 5일 종각 LoL 파크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문했다. 박 장관은 LoL 파크 내부를 고루 시찰했다.

종각에 위치한 LoL 파크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다. LoL 파크에는 프로게이머들이 경기를 펼치는 경기장 외에도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PC방과 카페 및 MD 상품 판매처가 존재한다.

박 장관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박준규 대표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과 동행했다.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라이엇 PC방을 시작으로 MD 샵, 경기장과 기자실까지 두루 살폈다. 특히, LoL 파크 내 경기장을 자세히 살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e스포츠는 그 자체가 곧 스포츠고 관광인 종목이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게임 산업 및 e스포츠 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