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퀄리티 비주얼 RPG, '엑소스 히어로즈' CBT 단계 완성도는?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31개 |


⊙개발사: 우주 ⊙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2019년

라인게임즈는 오늘(28일)부터 2월 1일까지 우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CBT를 진행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12월에 개최된 라인 게임즈 기업 간담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2D 일러스트의 느낌을 담아낸 고퀄리티의 카툰 렌더링 기법을 게임 전반에 활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CBT에서는 '르노브', '그린랜드' 총 2개의 월드맵이 공개되며, 그 외에도 PVP 콘텐츠 '제벤스투니어', '유피르의 미로' 등 콘텐츠가 추가로 공개된다. 또한 이번 CBT를 통해서 주인공 '제온'이 고대 유적지에 감춰진 비공정과 목걸이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를 5챕터까지 선행 공개한다.

이번 CBT에서 '엑소스 히어로즈'는 턴제 방식에 위협 수치와 확률에 근거한 오토 타겟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를 선보였다. 여기에 진형 페널티와 캐릭터별 피로도 시스템 등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단순 스테이지, 메뉴 방식이 아닌 월드맵과 비공정, 도시에 캐릭터 육성 및 상점 콘텐츠를 각기 분배하는 한편, 이동 간 인카운터 방식을 도입해 모험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에피소드 중간중간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조명하는 사이드 스토리를 더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빠른 육성보다는 여행의 진도와 스토리 그리고 게임의 주요 소재인 비행정의 테마에 맞춰서 차근차근히 콘텐츠를 해금하고 진도에 맞춰 플레이하게끔 했다. 여기에 일부 연출은 스킵 기능을 제외하는 등 유저들로 하여금 스토리에 좀 더 초점을 맞추도록 유도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한 캐릭터와 배경을 인게임 연출 뿐만 아니라 실제 플레이 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일부 유저들로부터 스크린 터치가 잘 먹히지 않거나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등 오류를 지적받기도 했으며, 최적화 및 렉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라인게임즈는 CBT단계인 만큼 불안정할 수 있으며, 일부 문제에 관해서는 카페를 통해서 해결책을 공지했다.

'엑소스 히어로즈'의 CBT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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