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당초 예정대로 7월 31일부터 개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5개 |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5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차이나조이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기자회견 이후 당시에 발표된 내용을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또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인물들의 코멘트를 통해서 올해 차이나조이의 행사 개요를 대략적으로 언급했다.

우선 올해 차이나조이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차이나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차이나조이플러스' 클라우드 전시회를 선보인다. 주최측은 차이나조이플러스를 통해 차이나조이 토이쇼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인 클라우드 게이밍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외에도 상하이 e스포츠 위크 프로모션과 글로벌 e스포츠 컨퍼런스 등도 차이나조이플러스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차이나조이 기간 동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8월 1일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컨퍼런스와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글로벌 게임 산업 서밋, 중국 게임개발자 컨퍼런스(CGDC) 등이 개최된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코스프레 카니발, IT 기기 및 하드웨어 전시회인 e스마트, 코믹/애니메이션 월드 어메이징 엑스포(C.A.W.A.E) 및 댄스 콘테스트와 커버곡 경연대회는 올해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여기에 올해는 5G 클라우드 게임 전시관과 보드 게임 전시관, 인디 게임 전시관이 추가된다. 주최측은 이외에도 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이에 대해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측은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 역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차이나조이 오프라인 현장 입장시에는 신원 확인을 확인 및 사전등록 체크를 비롯해 체온 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 코드 기입 외에도 참관객들이 모이는 시간대를 분산시키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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