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S 출품작 #1]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빗뎀업 액션, '섀터드 소울'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사이언스 픽셀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섀터드 소울(Shattered Soul)'의 체험판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0(이하 비익스 2020)'에서 공개됐다.

섀터드 소울은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유저는 잃어버린 영혼과 육체를 되찾고자 하는 주인공 '이레스'가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국경 지역부터 숲, 성당, 눈 내리는 마을 등 여정 중에 거치게 되는 여러 지역에서는 도적과 광신자, 악마화된 인간, 그리고 돌연변이 동물 등 24종 이상의 적들, 6종의 에픽 보스가 이레스의 앞길을 막아선다.

'섀터드 소울'의 전투에서는 무기 공격과 킥, 가드, 점프, 닷지, 던지기 등 다양한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점프 공격과 닷지 연계 기술 등 연계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한 버튼 연타 이상의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익스 2020을 통해 공개된 데모 버전은 초반 튜토리얼과 스테이지 1에 해당하는 분량을 담고 있으며, 플레이 타임은 약 15분 가량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적들과의 전투부터 신규 스킬 습득과 플랫포머 액션, 숨겨진 방을 찾는 탐색의 재미, 그리고 대망의 보스전까지 기본적인 콘텐츠들은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섀터드 소울'의 데모 버전은 링크에서 다운로드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본 게임은 2021년 7월에 스팀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16일부터 7월 7일까지 21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섀터드 소울' 이외에도 아직 출시되지 않은 39종의 출시 예정 게임들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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