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플랫포머 '99Floors', 최초 클리어한 유저에게 550만 원 지급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99Floorsgames




영국의 인디 개발자 루크 파월은 자신이 만든 복고풍 횡스크롤 플랫포머 '99Floors'를 최초로 클리어한 유저에게 5천 달러(약 55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개발자가 젤다, 마리오, 소닉 같은 복고풍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밝힌 '99Floors'는 지난 2018년 5월 출시됐다. 출시 당시 루크 파월은 이 게임을 최초로 클리어한 유저에게 5천 달러를 지급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다양한 유저들이 클리어를 시도했지만, 출시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클리어한 유저가 없다고 루크 파월은 밝혔다.

99Floors는 99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82가지의 무기를 여행 중에 수집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횡스크롤과 달리 상당히 많은 체력이 주어지지만, 수십 명의 적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플레이어를 덮치기 때문에 쉴 새 없이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하기를 반복해야 한다.

5천 달러를 향한 도전 기록과 99Floor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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