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횡스크롤 액션 '마기아',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재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9개 |



슈퍼애시드는 자사에서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 '마기아'를 11월중에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명은 마기아에서 '마기아X'로 변경됐다.

마기아는 지난 2019년 10월 모바일로 선출시된 액션 RPG로, Z축을 없앤 대신 공중 콤보의 재미를 극대화한 특유의 재미를 선보였다. 모바일 게임 중 드물게 대공기를 활용해 적을 띄운 뒤 공중 대시를 활용한 추격 콤보를 펼치는 등 테크니컬한 손맛을 내세웠으며, 캐릭터별 운용법이 다른 만큼 각 캐릭터별 전략적인 운용과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서정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래픽, 원화의 느낌을 살리면서 3D의 깊이감을 담은 스테이지 배경 등 특유의 아트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별로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련,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가면서 모험하는 느낌을 담아냈다.

마기아는 10월 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개발진은 처음부터 PC 및 콘솔을 준비했으며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틈틈이 개발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팀 버전 준비와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워서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스팀페이지를 통해서 마기아X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1월초 얼리액세스 출시 때는 1명의 캐릭터를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30개의 메인퀘스트와 16개의 필드퀘스트가 개방된다. 또한 얼리액세스 단계에서는 장비 강화 및 제작, 의뢰와 서브 퀘스트, 스킬 강화와 업그레이드까지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12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 때 4종의 캐릭터 모두가 해금된다.

마기아의 PC 버전, 마기아X는 11월 중에 스팀에 얼리액세스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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