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메인 작가, 블리자드로 이직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0개 |



지난 24일, '사이버펑크 2077'의 메인 작가인 세바스티안 스테피안(Sebastian Stępień)이 블리자드로 이직한 것이 밝혀졌다.

세바스티안 스테피안은 CDPR에서 12년 동안 재직한 베테랑 개발자다. 1편부터 3편에 걸쳐 위쳐 전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5년 최다 GOTY를 수상한 '위쳐3'에서는 콘라드 토마쉬키에비츠, 매튜즈 카닉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최신작인 '사이버펑크 2077'을 개발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내러티브 세팅 디렉터를 겸임한 바 있다.

블리자드로 이직한 그는 현재 미확인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근무지로는 블리자드의 본사가 위치한 어바인으로 확인돼 지난 19일 확인된 블리자드의 미공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그의 이직에 대해서 아직까지 CDPR과 블리자드 측으로부터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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