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호강 준비 끝" PS5 신작, 12일에 공개된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2개 |



미국 내 인종차별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연기됐던 소니의 PS5 디지털 쇼케이스 '게임의 미래(The Future of Gaming)'가 12일, 오전 5시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쇼케이스에서는 PS5 신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1080p, 30프레임으로 방송되며, 신작 공개와 동시에 소니가 자랑하는 PS5의 최신 오디오 기능들도 소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니 측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스피커보다는 가능하다면 헤드폰을 착용하고 이번 쇼케이스를 감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사장 겸 CEO인 짐 라이언의 메시지 역시 갱신됐다. 짐 라이언은 개최 확정 소식에 더해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PS5가 출시되고 나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디지털 쇼케이스는 한 시간 이상 소요될 것이며, 이후에도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PS5 디지털 쇼케이스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PS5 실물 공개에 대해서도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펙을 공개하고 컨트롤러인 듀얼센스를 공개한 바 있는 PS5지만, 지금까지 콘솔 본체만큼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PS5 디지털 쇼케이스는 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트위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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