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풍 턴제 전략게임 ‘잉크리나티’, 2월 22일 정식버전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야자 게임즈


개발사 야자 게임즈와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얼리 액세스에서 호평을 받은 중세풍 턴제 전략 게임 ‘잉크리나티’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잉크리나티’는 2월 22일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5와 엑스박스 X|S 및 엑스박스 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머리쓰기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최고의 전략 게임




‘잉크리나티’가 겉으로 보기에는 가벼운 게임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전투 전략을 짜는 일은 만만치 않다. 복잡한 전략을 잘 이용해야 승리 할 수 있는 턴제 전략 게임으로 중세 책자 속 낙서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 스타일에 낙서에 생명을 불어넣는 ‘리빙 잉크’라는 마법의 물질이라는 아이디어가 만나 ‘잉크리나티’가 탄생했다.

주교 고양이, 검을 휘두르는 토끼, 음유시인 당나귀, 또는 오른쪽에 있는 이상한 동물... 등 특별한 능력을 가진 50여 개의 유닛을 발견할 수 있다.

‘리빙 잉크’의 마스터가 되기 위해선 독특한 능력들을 가진 전투 유닛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모드인 ‘여정’에서는 전장의 모든 적을 물리치거나, 적의 리더를 종이밖으로 밀어내거나, 지옥을 여행하는 등의 도전 과제 등이 주어지며 퍼즐과 같은 미션들과 지도 이벤트들을 경험할 수 있다.

리빙 잉크를 마스터하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찾는다면 결투 모드를 이용해 스팀 리모트 플레이를 이용해 친구와 결투를 벌이거나 AI와 결투를 벌일 수 있다. 결투 모드를 사용하면 난이도와 전장 요소들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 700년의 개발 역사




잉크리나티의 개발은 700년전 지루한 수도사들이 책자 페이지 여백에 우스꽝스러운 동물들을 낙서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야자 게임즈는 그런 낙서들을 가져와 잉크리나티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아래는 당나귀 음유시인의 예시다.

‘잉크리나티’는 게임스컴 2022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과 가장 독창적인 게임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2023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이 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많은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마침내 정식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다.

‘잉크리나티’는 오는 2월 22일 스팀, 닌텐도 e샵, 플레이스테이션 및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잉크리나티의 최신 소식은 데달릭의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