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으로 읽자!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오페라의 유령' 27일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라나는씨앗 자료제공]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고전 명작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MazM(맺음)의 세 번째 작품 ‘MazM: 오페라의 유령’을 27일 오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작품 ‘MazM: 지킬 앤 하이드’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작품 규모를 고려하여 챕터1과 챕터 2를 먼저 오픈했으며, 나머지 콘텐츠는 각각 5월말과 6월말에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과 영화로 이미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MazM: 오페라의 유령’은 같은 제목의 원작 소설인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이 게임은 19세기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서 발생한 유령에 얽힌 미스터리와 사랑을 다룬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담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건과 인물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대인 관계에 대해 풀어나가고 있는 작품이다.

작년 11월 출시된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21일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op 3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되는 유니티 코리아 주최 ‘Unite 2018’에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어워즈’ 베스트 인디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MazM: 오페라의 유령’은 무료 게임으로 스토리 게임임에도 엔딩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감독판’ 시스템을 전작인 ‘MazM: 지킬 앤 하이드’와 동일하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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