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TCG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 차이나조이 2018 출전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4개 |

인디 개발사 블래스터(대표 강삼세)는 오는 8월 3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8에 자사가 개발 중인 로그라이크 카드 배틀 게임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를 출품한다고 3일(금) 밝혔다.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는 싱글플레이 기반의 카드 배틀 게임이다. 로그라이크라는 특성을 채택해 한 번 선택한 결과를 되돌릴 수 없으며, 진행 중 실수로 게임 오버가 될 경우 새로운 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매순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도록 설계했다.

블래스터 측은 이번 차이나조이 출전에 맞춰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1분 길이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차이나조이 현장 부스에서는 챕터 1 전체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는 스팀을 통한 PC 버전을 비롯해 PS4,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등 콘솔 버전으로의 포팅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다.

한편, 블래스터는 최근 페이스북웨이보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데스티니 오어 페이트'의 영웅 캐릭터와 몬스터, 전투 배경 등 인게임 리소스와 플레이 가이드, 개발 관련 소식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이나조이가 열리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양영석, 여현구, 김규만, 원유식, 이두현, 원동현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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