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냥보다 PvP가 우선! 랭커 120인이 선택한 장신구 옵션은?

게임뉴스 | 이인규,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4월 18일 랭커들의 장신구 옵션을 조사한 지 약 두 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여러 번의 요새전과 공성전, 명예의 전당을 거친 랭커 유저들의 장신구 옵션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변화에 민감한 상위 랭커 120명의 장신구를 조사하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종류와 옵션 정보를 종합해보았다.

※ 해당 기사는 총 12개 서버(아덴, 기란, 윈다우드, 바츠, 크루마, 하딘, 오렌, 그레시아, 글루디오, 디온, 데포로쥬, 켄라우헬 / 1서버)의 전투력 랭킹 1위에서 10위까지의 랭커 유저의 장비 옵션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바로가기] 4월 18일 장신구 옵션 종합 기사


■ 나센의 강세는 언제까지? 랭커들이 선택한 장신구 세트!

랭커들은 어떤 장신구 세트를 사용하고 있을까? 랭커 120명이 사용중인 장신구를 살펴보았을 때 여섯 가지 장신구 세트 중 나센의 선택이 가장 많았다. 나센은 이동 속도 증가를 특성으로 가지고 있는 장신구로 높은 기동력을 필요로 하는 요새전과 공성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나센 다음으로는 스턴 저항률을 올려주는 엘븐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크리티컬 저항 특성을 가진 블랙오르가 3위에 올랐다.

※ 장신구 세트별 고유 특성

▶ 나센(신속): 착용 부위 마다 이동 속도 0.5% 증가 (최대 2.5%)
▶ 엘븐(강인함): 착용 부위 마다 스턴 저항률 0.5% 증가 (최대 2.5%)
▶ 블랙오르(굳건함): 착용 부위 마다 크리티컬 0.5% 저항률 증가 (최대 2.5%)
▶ 아르볼(침착): 착용 부위 마다 콤보 지속시간 0.5% 증가 (최대 2.5%)
▶ 피닉스(활력): 착용 부위 마다 슬로우 저항률 0.5% 증가 (최대 2.5%)

▶ 문스톤(명상): 착용 부위 마다 마법 방어력 50 증가 (최대 250)



▲ 랭커 120인의 장신구 세트 선호 비율




■ 사냥보다 PvP가 우선! 랭커들이 선택한 장신구 옵션은?

※ 장신구 조사는 부위별로 네크리스 360개, 이어링 720개, 링 720개 총 1,760개의 옵션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 화력 향상을 위한 선택, 공격 속도 증가율 - 네크리스 옵션

네크리스 옵션 중 사용량이 가장 많은 옵션은 공격 속도 증가율이다. 공격 속도 증가율은 120명 중 110명이 사용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냥이 스킬보다 일반 공격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공격 속도 증가율 다음으로는 상태 이상 저항률을 선택한 유저들이 많았고 뒤를 이어 크리티컬 저항과 물리 방어력 순으로 이어졌다.



▲ 네크리스 옵션 선호도


▶ 대세는 이동 속도 증가율? - 이어링 옵션

이어링에서는 이동 속도 증가율 옵션의 선택이 많았다. 특히 나센으로 장신구를 선택한 유저들은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이동 속도 증가율 옵션을 선호했고 다른 세트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이동 속도 증가율 옵션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링의 옵션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태 이상 저항률 옵션의 순위 상승이다. 이전 조사에서는 이동 속도 증가율에 이어 관통이 2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결과에서는 상태 이상 저항률이 크리티컬 저항과 관통을 제치고 2위로 우뚝 섰다.



▲ 이어링 옵션 선호도


▶ 크리티컬, 마법/물리 공격력 강세! - 링 옵션

링에서는 크리티컬 옵션이 240개의 링 중 155개에 사용되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마법/물리 공격력이 많았고 크리티컬 대미지 108개, 크리티컬 저항 74개, 상태 이상 저항률 66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전 조사 결과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링 옵션이 시간이 갈수록 고착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크리티컬과 캐릭터의 주력 공격력이 동시에 적용된 상태를 선호했고 크리티컬 대미지와 크리티컬 저항, 상태 이상 저항률이 붙으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 링 옵션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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