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름길을 활용해 클리어 시간을 단축! 3막 던전 '잊혀진 사원'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3막 던전 잊혀진 사원은 권장 종합 공격력 11,410, 종합 방어력 13,400이 요구되는 곳으로, 권장 레벨 140에서는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가 힘든 편이다. 따라서 권장 레벨을 훌쩍 넘긴 레벨 150 이상 달성한 후에야 3막 던전의 문을 두들긴다.

3막 던전은 1,2막 던전처럼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름길을 활용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지름길을 활용하면 일반 몬스터를 거의 잡지 않고 보스만 처치할 수 있어 클리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 잊혀진 사원 소개

잊혀진 사원은 '해골병사 벽다귀, 경비법기 강철귀, 익술사 청마귀, 유란, 갈마왕' 총 5마리의 보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 중, 마지막 보스 갈마왕을 제외하면 특별히 주의해야할 패턴은 없는 편이다.

이곳에서는 희귀 등급의 '잊혀진 사원 보패' 1개와 장비 1개를 기본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 보패는 관통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세트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할 때 효과적이다.

갈마왕까지 클리어하면 파티원 중 한 명은 영웅 등급 반지 or 무기 도안, 희귀 등급 무기, 귀걸이 중 1개를 더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히든 보스까지 처치하면 추가로 '강화된' 희귀 등급 장비, 귀걸이 중 하나를 더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곳의 히든 보스는 등장 확률이 1,2 막 보다 훨씬 낮아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 해골병사 벽다귀 (HP 약 252만, 광폭화 시간 1분 40초)

큰 위험은 없지만, 지름길을 이용할 때엔 보스 주위에 있는 6마리의 일반 몬스터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따라서 일반 몬스터의 시선이 끌린 파티원은 이동하면서 일반 몬스터의 시선을 끌고 나머지 파티원은 그 사이에 일반 몬스터를 빠르게 제거한 후, 벽다귀를 상대하면 좋다.



▲ 첫 번째로 내려간 파티원은 몬스터를 달고 이동하고, 나머지 파티원이 잡아주면 된다


▷ 경비법기 강철귀 (HP 약 252만, 광폭화 시간 1분 40초)

두 마리의 정예 호위 몬스터와 같이 공격한다. 호위 몬스터는 자신의 전방에 화염 브레스를 시전하므로 후방 이동을 사용해 피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 외에는 큰 무리 없이 처치 가능하다.





▷ 악술사 청마귀 (HP 약 252만, 광폭화 시간 1분 40초)

강철귀와 마찬가지로 두 마리의 정예 호위 몬스터와 같이 공격한다. 큰 위험 없이 처치 가능하다.





▷ 유란 (HP 약 252만) / 갈마왕 (HP 약 294만, 광폭화 시간 2분 20초)

유란은 플레이어가 위치한 곳에 깔리는 초록색 장판만 피하면 큰 무리 없이 잡을 수 있다. 초록색 장판을 피하지 않고, 밟고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전갈 몬스터가 계속해서 소환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 초록색 장판을 밟고 있으면 몬스터가 계속해서 소환된다


유란을 처치하면 마지막 보스 갈마왕이 등장한다. 갈마왕은 여러 형태의 장판 기술을 사용하지만, 유의해야 할 패턴은 갈마왕 주위에 피해를 주는 원형 공격이다. 다른 기술은 밑에 깔리는 장판을 보고 움직여도 회피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원형 공격은 피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후방 이동을 사용해 피하는 것이 좋다.



▲ 원형 패턴은 빠르게 시전되기 때문에 후방 이동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갈마왕의 HP가 약 100만 이하로 떨어지면 그때부터 '악몽의 파도' 기술을 3차례 연속으로 사용한다. 악몽의 파도는 매우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는 기술로 피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타이밍에 맞춰 횡 이동과 후방 이동을 사용해 대미지를 무시하고, 딜을 집중해서 잡는 것이 좋다.



▲ 범위가 넓어 피하기가 어려운 악몽의 파도는



▲ 횡 이동과 후방 이동을 활용한 1초 무적으로 대미지를 무시하는 것이 좋다


■ 잊혀진 사원 지름길 활용하기

▷ 첫 번째 지름길 - 입장한 이후, 뒤로 돌아서 낙하

던전에 입장하자마자 뒤로 돌면, 길이 끊기고 낙하할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떨어지면 바로 첫 번째 보스 '해골병사 벽다귀'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 입장하자마자 뒤로 돌은 후, 낙하하면 바로 첫 번째 보스다


▷ 두 번째 지름길 - 경공(천상비)를 활용한 뛰어넘기

해골병사 벽다귀를 처치하면, 정면에 있던 막힌 문이 개방된다. 하지만 이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왼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길이 끊겨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을 경공(천상비)를 사용해 뛰어넘은 후, 착지 지점에 있는 몬스터를 제거하면 두 번째 보스 경비법기 강철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경공(천상비)를 활용해 뛰어넘으면 된다


▷ 세 번째 지름길 - '사원 강마귀' 정예 몬스터 무시하고 직진 후, 낙하

두 번째 보스 경비법기 강철귀를 제거한 후, 길을 이동하면 정예 몬스터가 길목에 위치해 있다. 보통 이럴 때는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이동하지만, 이 몬스터를 제거하지 않고 무시하면서 쭉 이동한 후, 낙하하면 세 번째 보스 악술사 청마귀가 있는 곳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 사원 강마귀를 무시하면서 계속 직진하자



▲ 아래로 떨어지면 몬스터가 쫒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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