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100년 탱크 역사가 고스란히!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 스케치 영상

동영상 | 홍준기 기자 | 댓글: 3개 |
지난 2월 23일과 24일,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서는 워게이밍과의 합동 프로젝트 'Tank 100'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워게이밍 컨퍼런스, 행사 관계자 인터뷰 등 바쁜 취재일정 속에서도 가장 멋진 경험은 역시 보빙턴 박물관 관람이었는데요.

세계 1차대전에서 투입되면서 그 존재를 알린 최초의 전차 MK1 시작으로 영국 최후의 전차 첼린저2까지, 현대 전쟁사와 함께해온 탱크의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보빙턴 박물관은 수를 세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전차와 방대한 규모로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전쟁에 투입되었던 전차들이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있는가 하면 관람객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차를 직접 만지고 살펴보는 것 또한 자유로웠는데요. 지속적인 복원 작업과 유지, 보수를 통해 수백 종에 이르는 탱크들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놀라움이었으며 왜 이곳이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꿈의 성지라 불리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저 전시하고 관람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러한 유산을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보빙턴 탱크 박물관, 그 멋진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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