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보다 긴 30초, '미르4' 프리루팅 시스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8개 |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4'의 핵심 시스템 '프리루팅'을 16일 공개했다.

'미르4'의 프리루팅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라는 뜻이다. 자유롭다의 Free와 RPG에서 보상을 얻는 루팅(Looting)의 합성어다.

프리루팅은 '미르4'에서 상위 콘텐츠인 토벌 보스에 활용된다. PVE에서 승리한 파티원들은 보상으로 주어지는 보합을 두고, 다른 파티와 더욱 치열한 경쟁인 PVP를 맞이하게 된다. 파티원들은 협의해 보합의 주인을 정하고, 열리기까지 걸리는 30초 동안 약탈하려는 다른 파티에 맞서 보합의 주인을 보호해야한다.

보합은 장비, 제작 재료를 비롯해 성장 재료, 진기, 흑철 등 캐릭터 성장에 큰 힘이 되는 보상으로 구성됐다. 파티원들과의 호흡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프리루팅. 모든 사투에서 승리한 파티가 진정한 보합의 주인이 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영원보다 길게 느껴지는 30초 동안 파티원과 단합하여 새로운 보합의 주인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승자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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