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14] 오묘함으로 가득한 괴물들의 모험, '몬스터 가든'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개 |

‘몬스터 가든’은 다소 어이없는 캐릭터 디자인과 구성으로 눈길을 끄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잭 우드(Zack wood) 개발자가 제작했으며, 스팀과 io 사이트를 통해 살 수 있다.

BIC 현장에서 “이게 도대체 무슨 게임인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잭 우드 개발자는 “어... 음,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은 승리나 패배라는 개념 없이 몬스터들이 여행을 떠나며 친구를 만드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스팀과 io 사이트에는 한국어 지원에 관한 사항은 없었지만, BIC 버전에는 메뉴와 일부 텍스트가 한국어화 됐다. 1인 개발자로 활동하는 잭 우드는 “텍스트가 너무 많아 완전한 한국어화는 아직 하지 못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발자의 소개에 따르면, ‘몬스터 가든’ 내에는 60여 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모험을 떠나 다양한 몬스터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대화하거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가든’으로 초대할 수 있다. 플레이타임은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로 길지는 않다. 다만, 만나는 몬스터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엔딩이 달라져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잭 우드 개발자는 자신의 웹 사이트를 통해 ‘몬스터 가든’을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식 버전을 io 사이트에서 게임을 구매할 경우 최소 미화 4.99 달러부터 살 수 있으며, 게임이 마음에 들 때 금액을 추가로 더 지급할 수 있다. 스팀을 통해서는 한화 5,500원에 판매된다.



▲ 잭 우드(Zack wood) 개발자



▲ 친구가 된 몬스터들이 모이는 가든



▲ 다양한 방법으로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 잭 우드 "몬스터들이 모여 노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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