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용족환상’ 국내 서비스 계약 체결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이펀컴퍼니




이펀컴퍼니는 로옹엔터테인먼트(대표 리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용족환상’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족환상’은 중국에서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사전예약자 1,200만명, 앱스토어 사전 다운로드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출시 첫날 앱스토어 최고매출 5위를 기록한데 이어 4일만에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하반기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 게임은 기존에 출시된 게임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가 이 게임의 배경으로, 이에 따른 특색 있는 콘텐츠들이 즐비하다.

중국 서비스사 텐센트는 지난 2019년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용족환상’을 가장 주요하게 다뤘다. 유명 아이돌 및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밴드들과 협업하면서 마케팅적으로도 많은 힘을 줬다. 다양한 소셜요소와 즐길 거리가 하드코어한 MMORPG의 장벽을 낮춰, 유저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펀컴퍼니에서도 기대가 크다. 그동안 로옹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천명과 권력 등을 한국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까지 올려놓은 바 있으며, 오랜 기간 함께 협업해온, 양사간의 긴밀한 협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펀컴퍼니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현지화와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거쳐 2019년 4분기 중 정식적으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용족환상은 다수의 모바일 MMORPG 흥행작을 만들어낸 로옹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에서 최고 인기작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라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기본으로, 이 외에도 다양한 소셜 요소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하루 빨리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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