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세대 구성에 합리적인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Z590 AORUS ELITE

리뷰 | 이상철 기자 | 댓글: 3개 |





■ 제품 소개




꾸준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메인보드가 있다. 인텔의 최상위 Z칩셋 중에서 보급형 라인에 위치해 있는 GIGABYTE AORUS ELITE(이하 기가바이트 어로스 엘리트)가 바로 그 제품이다. 최근 기가바이트가 선보이는 메인보드들은 평균 이상의 준수한 퀄리티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저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오고 있다. 이번 시간에 살펴볼 11세대 인텔 로켓레이크를 위한 최상위 칩셋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Z590 어로스 엘리트도 이에 속한다.

이 제품의 전원부는 13페이즈(12+1) 리얼페이즈 디자인으로 12페이즈는 Vcore, 1페이즈는 SOC를 담당하고 60A 디지털 전원부로 720A급 드라이버 모스펫이 적용되었다. 전원부 모스펫과 칩셋부에는 써멀패드가 부착된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다. 올-솔리드 캐패시터와 8+4 솔리드 핀 CPU 전원 커넥터를 채용하여 정밀하고 세밀흔 전력을 공급하여 고성능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발휘한다.

이전 세대의 동일 제품군인 기가바이트 Z490 어로스 엘리트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13페이즈(12+1)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했지만 50A 드라이버 모스펫으로 600A의 전력을 공급 720A의 Z590 칩셋과 차이를 보인다.

10세대와 11세대 CPU를 동시에 지원하며, 11세대 CPU를 장착할 경우 PCI4.0을 지원한다. 본 제품의 경우 2개의 PCI 슬롯을 지원하며 첫 번째 슬롯은 PCIe4.0 x16을, 두 번째 슬롯은 PCIe3.0x4를 지원한다. M.2 슬롯도 3개를 지원하는데 11세대 CPU를 장착할 시에 첫 번째 슬롯은 PCIe4.0x4 두 번째와 세 번째 슬롯은 PCIe3.0x4 속도로 동작하게 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M.2 슬롯에는 써멀가드가 장착되어 고성능 SSD 사용 시 열을 빠르게 분산하여 성능 저하를 막는다.

Daisy Chain Design을 통해 최대 5400(O.C.)MHz를 지원하며 원클릭 오버클럭으로 간단하게 성능 향상을 시킬 수 있는 XMP 메모리는 4800MHz 이상의 초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한다. 신호를 방해하는 스터브 효과를 제거하는 Daisy Chain Design 기술은 게이머 및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또한, 백패널에 USB3.0Gen2 Type-C 포트와 온보드 USB3.2Gen1 Type-C 프론트 패널 커넥터를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인텔 2.5GbE랜을 탑재하여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다.















■ 패키지 구성









▲ 어로스 독수리 로고가 인쇄된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패키징되어 있다






▲ 메인보드는 정전기 방지 비닐에 포장이 되어있다



▲ 구성품들



▲ SATA 6Gb/s 케이블 x4



▲ G 커넥터



▲ M.2 SSD 고정 나사 x3



▲ 사용자 매뉴얼, APP Center 설치방법, 다국어 설치 가이드 책자





■ 메인보드 외형















▲ 기가바이트 Z590 어로스 엘리트의 전체적인 모습






▲ 좌측에는 일체형 IO커버와 연결된 거대한 히트싱크가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 상단 전원부에도히트싱크가 적용되어있다



▲ AORUS 레터링이 인쇄된 거대한 사이즈의 칩셋 히트싱크









▲ 1~2번 M.2 슬롯에 적용된 써멀가드는 빠르게 열을 분산시켜 SSD의 온도를 낮춰서 병목현상을 방지한다






▲ I/O 백플레이트 부분





■ PCB LAYOUT












▲ 10세대 코밋레이크와 11세대 로켓레이크를 지원하는 LGA1200 소켓



▲ 60A 드라이버 모스펫이 적용된 13(12+1) 리얼페이즈 디자인의 튼튼한 전원부



▲ 확장 슬롯부



▲ 3개의 M.2 슬롯을 지원하며 첫 번째 슬롯은 11세대 CPU 장착시 PCI4.0x4로 동작한다



▲ 리얼텍 ALC1220-VB 코덱(7.1채널)이 적용된 오디오 칩셋부



▲ 케이스 프론트 오디오 헤더






▲ 2개의 12V와 2개의 5V RGB 헤더를 지원하여 동시에 여러 개의 RGB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 4 x USB2.0 헤더



▲ QFlash Plus 버튼



▲ 케이스 전면패널 케이블 연결 헤더



▲ 6개의 SATA 6Gb/s 포트



▲ USB3.2Gen1 Type-C 전면패널 연결포트



▲ 2 x USB3.0 헤더



▲ 24핀 주전원 커넥터






▲ 최대 128GB의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하는 DDR4 DIMM 소켓 4개



▲ 8+4 솔리드 핀 보조전원 커넥터





■ UEFI BIOS



▲ BIOS 메인화면은 이지모드로 세팅되어 있으며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중앙에는 저장 장치 정보가 표시된다



▲ 우측 상단에 있는 English 메뉴를 클릭하면 언어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한글도 지원한다



▲ F1키를 누르거나 Help를 클릭하면 단축키가 팝업된다



▲ F2키를 누르거나 Advanced Mode를 클릭하면 고급모드로 진입된다



▲ 고급모드에 진입한 모습, F2키를 누를때 마다 이지모드 고급모드가 순차변경된다







▲ F6키를 누르거나 Smart Fan 6를 클릭하면 메인보드에 연결된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화면으로 진입한다



▲ F7키를 누르거나 Load Optimized Defaults를 클릭하면 초기화 메뉴가 팝업된다






▲ F8키를 누르거나 Q-Flash를 클릭하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화면으로 진입한다



▲ F10키를 누르거나 Save & Exit를 클릭하면 저장하고 나가기 메뉴가 팝업된다






▲ F11키를 누르거나 Favorites를 클릭하면 고급모드 Favorites로 진입한다



















▲ 고급모드에서는 상단의 6개 메인메뉴를 통해서 세부설정을 할 수 있다



▲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스템 날짜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팝업된다






■ 마무리










지금까지 GIGABYTE Z590 AORUS ELITE 메인보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어로스 엘리트는 최초 출시되었던 초기부터 평균 이상의 준수한 성능과 합리적은 가격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오고 있는 제품군이다. 11세대 인텔 로켓레이크-S를 위해 새롭게 출시된 기가바이트 Z590 어로스 엘리트 역시 준수한 가격과 수준 높은 퀄리티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다.

10세대 동일 제품인 기가바이트 Z490 어로스 엘리트와 비교한다면 전원부는 동일하지만 50A급 드라이버 모스펫이 장착된데 반해서 기가바이트 Z590 어로스 엘리트는 용량이 더 커진 60A급 드라이버 모스펫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전력 할당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뛰어난 안정성을 가진다. 히트싱크도 더욱 거대한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고급스러워졌다.

백패널에 USB3.0Gen2 Type-C 포트와 온보드 USB3.2Gen1 Type-C 프론트 패널 커넥터를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인텔 2.5GbE랜을 탑재하여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현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LC1220-VB 오디오칩을 탑재하여 헤드폰 임피던스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전면/후면 마이크 SNR을 최대 110/140dB(A)까지 제공하여 스트리밍 및 커뮤니케이션 시 상대방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i7 혹은 i9의 10세대와 11세대 K버전 CPU를 위한 가장 높은 가성비와 합리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지금까지 인기리에 이어온 명성이 계속될 기가바이트 Z590 어로스 엘리트를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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