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표 슈터 올스타즈 '엑스디파이언트' 5월 21일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레인보우 식스를 비롯해 디비전, 고스트 리콘, 파크라이, 그리고 와치독에 이르기까지 유비소프트의 슈터 프랜차이즈가 총집결한 크로스오버 타이틀로 관심을 모은 신작 아레나 슈터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가 오는 5월 21일, F2P로 정식 출시된다.

'엑스디파이언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슈터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각 프랜차이즈의 주인공이나 캐릭터가 직접 등장하는 대신 이를 세력으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파 크라이6의 리베르타드, 고스트 리콘의 팬텀, 스플린터 셀의 에셜론, 디비전의 클리너, 그리고 와치독의 데드섹 5개 세력이 등장해 서로 겨루게 된다.

이들 각각의 세력은 외형만큼이나 다양한 스킬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자유의 투사 리베르타드의 경우 다양한 치유 능력을 활용해 팀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전자전에 능한 데드섹은 적이 배치한 능력을 해킹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거나 궁극기로는 적의 HUD와 미니맵 등을 무력화할 수 있다. 디비전에서 온갖 오염을 불로 정화하고자 했던 클리너의 경우 소이탄, 화염방사 드론을 운용하며, 궁극기인 퓨리파이어는 화염방사기로 사거리가 짧은 대신 일격필살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스킬에 의지하는 하이퍼 슈터로 볼 수도 있지만, 레인보우 식스 등을 통해 쌓아 올린 택티컬 슈터 요소 역시 '엑스디파이언트'는 간과하지 않았다. 개인 맞춤형 로드아웃이 그것으로 다양한 무기와 40개가 넘는 부속을 조합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장비를 커스텀할 수도 있다.

'엑스디파이언트'는 5월 21일 PC, PS5, XSX|S로 정식 출시 예정이다. 정식 출시와 동시에 프리시즌이 시작되며, 6주간의 프리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인 시즌이 진행된다. 시즌은 3개월마다 업데이트되며, 시즌마다 1개의 세력과 3개의 맵, 3개의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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