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강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회!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이벤트 3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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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장비 강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회!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이벤트 3종 정리

게임뉴스 | 기자: 이인규 기자 | 08-11

8월 11일 리니지2 레볼루션에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 3종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벤트는 페르넬의 유물탐사와 아덴 마법사 조합의 차원 이동 준비, 제한 해제 특사 발령이다. 그중 페르넬의 유물탐사는 강화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10일 종료된 레볼루션 大보물시대 개막 이벤트에 이어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이번 이벤트는 장비 강화! 페르넬의 유물탐사 이벤트 총 정리!

'페르넬의 유물탐사 이벤트'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페르넬의 유물탐사 이벤트는 게임 내 콘텐츠 참여로 얻은 열쇠로 보물을 열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프르의 가호는 물론 각종 강화주문서까지 장비 강화에 필요한 재료가 주어진다.

참여는 이벤트 메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물은 총 50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중 원하는 보물을 골라 개봉할 수 있다. 이때 소모되는 열쇠의 수는 1개로 열쇠가 부족한 경우 하루 2번까지 3만 아데나를 지불하고 보물을 열 수 있다.

열쇠는 장비 던전과 소환석 던전 참여 시 1개씩 주어진다. 두 던전 모두 하루 두 번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다이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대 4개의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혈맹 던전 도움주기에 참여해도 추가 열쇠가 주어진다. 1회 참여 시 1개의 열쇠를 얻을 수 있고 하루 3번까지 가능하다.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므로 이벤트 기간 콘텐츠 참여와 아데나로 열어볼 수 있는 보물의 수는 198개다. 누적 개봉 횟수 50회, 100회, 150회에 따라 장비 재료 상자와 미확인 결정체, 빛나는 승급석 선택 상자 등의 추가 보상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최소 150회를 목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장비 강화는 물론 UR 장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보물 50칸에는 11개의 보상이 숨겨져 있다. 보상 목록은 파르넬의 유적탐사 이벤트 페이지 오른쪽 아래에 있는 보상 목록을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목록은 마프르의 조각, 일반 강화주문서,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연금술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마르프의 가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보상은 보상의 품질에 따라 숨겨진 갯수가 다르다. 마프르의 조각은 50개 중 22칸을 차지하고 있으며 무기/방어구/장신구는 각각 7칸씩, 연금술의 서 축복받은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주문서는 각각 1칸씩, 축복받은 무기/방어구/장신구 주문서는 각각 1칸씩, 마지막 남은 1칸은 마프르의 가호가 숨겨져 있다.

보물 개봉은 원하는 칸의 보물을 눌러 진행할 수 있다. 50칸으로 이루어진 유적 탐사 보드판은 20회 개봉 시마다 새로운 유적 탐사 보드판으로 갱신할 수 있는데, 20회 안에 원하는 보상을 획득한 경우 유적 탐사 보드판을 갱신하여 다시 원하는 보상을 노려볼 수 있다.

▲ 열쇠가 부족하다면 하루 2번 3만 아데나를 지불해 보드판을 열 수 있다.

■ 서버 통합에 대비하라! 아덴 마법사 조합의 차원 이동 준비 이벤트!

'아덴 마법사 조합의 차원 이동 준비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추후 공지 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딘의 서신' 스크롤을 사용해 이벤트 퀘스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퀘스트의 무대는 차원 이동에 필요한 마력 공급원이 숨겨진 거인의 연구실에서 진행된다. 퀘스트 진행이 대화와 전투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퀘스트 보상으로는 은빛 용병단의 징표가 주어진다. 은빛 용병단의 징표는 서버 통합 이후 이벤트 스크롤로 교환할 수 있는 재화다. 이벤트 스크롤 교환에는 1개의 은빛 용병단의 징표만 사용되는 만큼 여러 번에 걸쳐 퀘스트를 수행할 필요는 없다. 또한, 하딘의 사신 스크롤과 일반 퀘스트 스크롤이 수행 횟수를 공유하는 만큼 여러번 시도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하딘의 서신 퀘스트의 최종 보상은 서버 통합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 은빛 용병단의 징표는 서버 통합 이후 1개만 남기고 모두 사라질 예정이다.

■ 이벤트 기간 동안 자유로운 용병 활동! 제한 해제 특사 발령 이벤트

'제한 해제 특사 발령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혈맹 탈퇴 패널티와 포상 횟수 제한을 완화하고 PK 수치 감소 아이템 사용 횟수를 늘려주는 이벤트다. 혈맹 탈퇴 패널티의 경우 하루 3번까지 혈맹 탈퇴 패널티 없이 다른 혈맹에 재가입이 가능하고 4번째부터 24시간의 혈맹 패널티가 주어진다. 하지만 세 번째 혈맹에서 10분 이상 혈맹을 유지할 경우 재가입 횟수가 초기화되어 혈맹 재가입 패널티에서 자유로워지는 만큼 실질적으로 혈맹 재가입 패널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까지는 혈맹 레벨에 따라 혈맹원에게 포상할 수 있는 아이템 갯수가 달라졌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레벨 30 혈맹과 동일하게 포상 제한이 70개로 늘어난다. 포상 제한이 늘어난 만큼 기존에 처리하지 못한 혈맹 창고에 쌓여있던 정령탄 압축팩이나 물약같은 소모성 아이템을 횟수 제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균등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속죄의 십자가 같은 PK 수치 감소 아이템의 하루 사용 가능량이 두 배로 늘었다. 기존에는 하루 3개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6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