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랭킹] 드워프 랭커 등장, 한국 혈맹 상승세! 서버 통합 첫 주 레볼루션 전투력 랭킹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의 최강자, 최강 혈맹을 알아보는 레볼루션 주간 랭킹 시간입니다. 지난주 개인 랭킹에서는 워리어 클래스가 강세를 보였고 혈맹 랭킹에서는 2위 혈맹과 200만 이상의 전투력 차이를 벌린 엔틱 혈맹이 1위에 올랐는데요. 과연 서버 통합이 진행된 첫 주 전투력 랭킹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 해당 기사는 9월 5일 12시 기준 전투력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투력 221만 돌파! 전투력 랭킹 1위 양태@ 유저와 드워프 연지 유저의 아이템 세팅은?

이번 주 랭킹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전투력 220만 대의 벽이 허물어진 점입니다. 신규 장비 망토와 희귀 탑승 펫이 추가되면서 자연스럽게 전투력이 향상된 결과지요. 그리고 몇 주간 전체 서버 전투력 랭킹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드워프 종족이 1위에서 10위 사이에 2명이나 포함되었습니다.

▶ 전투력 2,212,486 어비스 워커 양태@ 유저의 아이템 세팅

양태@ 유저의 캐릭터 정보를 살펴보았을 때 무기는 UR 등급 세베루스, 방어구는 UR 등급 레기오스 세트, 장신구는 SR 등급 블랙오르 세트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비의 강화와 특성, 초월 성장이 완료된 상태였지요.

장비마다 부여된 랜덤 능력치와 집혼석을 살펴보았을 때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과 크리티컬과 상태 이상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치를 선택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비스 워커의 전투 스타일이 모든 스킬을 한 번에 쏟아부어 상대를 압살하는 형태인 만큼 눈에 띄게 화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저항 능력치를 선택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였지요.

더불어 플레이어에게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척살 특성을 가진 세베루스를 무기로 선택했고 크리티컬 저항을 올려주는 블랙오르 장신구 세트를 착용하면서 안정성과 화력 향상을 동시에 노렸습니다.





▶ 전투력 2,203,595 가디언 연지 유저의 아이템 세팅

연지 유저는 무기로 듀나미스 소드를, 방어구로 도미누스 세트를, 장신구로 나센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무기와 방어구는 UR 등급까지, 장신구는 SR 등급까지 모두 성장이 끝난 상태였고 강화와 특성, 초월 성장도 세팅이 끝난 상태였지요.

연지 유저가 선택한 랜덤 능력치와 집혼석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동 속도 증가율입니다. 이동 속도 증가율 옵션이 부여될 수 있는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된 상태였죠. 추가로 장신구를 나센 세트로 선택함으로써 기동력을 크게 늘리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 속도 증가율 외에도 보통의 가디언과 다른 능력치 선택을 보였습니다. 보통의 가디언은 탱커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방어에 관련된 능력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연지 유저는 공격 속도와 물리, 마법 공격력,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 등의 공격 능력치를 선호했습니다.






■ 엔틱 혈맹은 지금 재정비 중? 서버 통합 첫 주 전체 혈맹 전투력 랭킹!

이번 주는 변화가 많은 한 주이기도 했습니다. 무려 5개의 새로운 혈맹들이 전체 서버 혈맹 전투력 랭킹 3위와 6위, 8위, 9위, 10위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죠. 더불어 엔틱 혈맹의 전투력이 하락해 순위가 크게 밀리기도 했습니다.

엔틱이 내려간 자리에는 200만 전투력 성장을 보인 한국 혈맹이 종합 전투력 76,324,283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신사 혈맹이 세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지요. 3위는 기란 N3의 명문 혈맹이 차지했고 윈다우드 N4의 데몬 혈맹이 6위를, 디온 N1의 포투나 혈맹이 8위를, 아덴 N5 서버 영웅H 혈맹이 9위를 마지막으로 데포로쥬 N3의 더킹 혈맹이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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