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베이'가 퍼 올린 농심 승리, PO로 1세트 전진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4개 |



농심 레드포스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1세트를 승리하며 LCK PO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

농심은 미드 주도권을 앞세워 첫 전투부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베이' 박준병이 아지르로 '라바' 김태훈의 빅토르를 몰아냈고, 바위게 싸움에서도 상대를 제대로 퍼 올리며 승리로 이끌었다. 해당 전투로 농심의 탑-미드 라인 주도권은 더 견고해졌다.

'상체'의 주도권은 봇 다이브로 이어졌다. 농심의 '리치-베이'가 한 발 빠르게 도착해 다이브 킬을 만들어 봇에서도 스노우 볼이 굴러갔다.

프레딧 브리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섯 명이 뭉쳐서 돌아다녔다. 드래곤을 내주더라도 킬을 올리고, 미드 1차 포탑도 힘으로 밀어내며 반격의 근거를 만들어 보려고 했다.

하지만 유리한 농심은 쉽게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바론 지역을 확실히 장악한 뒤, 이를 확인하려는 브리온의 챔피언을 각개 격파했다. 아트록스가 합류해 뒤를 잡는 한타가 나오면서 농심이 대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 재정비한 농심은 억제기부터 넥서스까지 차례로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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