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빅게임-빅오브젝트 헌터' 한화생명! T1 상대 선승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28개 |



불리한 게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오브젝트 전투 한 합은 1위 T1마저 감당하지 못했다. 한화생명은 큰 오브젝트 전투, 큰 경기에 모두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1세트를 가져갔다.

1세트 초반부는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로 킬을 올리면서 출발했다. '페이커'가 드래곤 지역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토스하는 장면이 연이어 나왔다. '클리드-바이퍼'를 토스해 잡아내면서 깔끔하게 킬과 드래곤을 확보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칠 때는 탑으로 향해 '킹겐' 황성훈의 크산테마저 끊어냈다. 미드에서 한화생명의 딜러진이 킬을 회복했지만, 17분에 킬 스코어가 5:2까지 벌어진 상황이었다.

불리한 한화생명은 오브젝트 지역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먼저, 세 번째 드래곤은 가져갔지만, 한타에서 대패하는 결과가 나왔다. '케리아' 류민석의 소나가 궁극기를 '바이퍼' 박도현의 드레이븐에게 적중하면서 T1이 일방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의 다음 목적지는 바론이었다. 이번에는 사방에서 달려들어 T1의 핵심 딜러인 아지르-루시안의 제압 골드는 확보할 수 있었다.

경기는 다음 바론에서 급격히 한화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T1이 두 명을 투입해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하는 타이밍에 한화생명이 다시 한번 바론 버스트를 시작했다. 5:5로 커진 한타에서 한화생명은 단 한 명의 데스 없이 완벽한 에이스를 기록했다. 다음 장로 전투에서 '킹겐' 황성훈의 크산테가 맹활약하며 한화생명이 1세트 승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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