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13 팀전 와카전, 'Igloo-Old boy-Fresh Man' 생존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11일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오픈 # 13 : 팀전 - 와일드카드전이 진행됐다. 마지막 파이널 티켓 세장은 Igloo-Old boy-Fresh Man이 가져갔다. 세 팀 모두 최종 생존에 성공하면서 점수를 확보해 파이널 행을 확정지었다.

첫 라운드는 Fresh Man이 최종 생존자가 됐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의 아쉬움을 털어내면서 점수를 확보했다. Boom Boom이 화면 밖에서 수많은 킬을 올리며 성장해봤지만, Fresh Man을 넘어서진 못했다.

2R에서 Old boy가 최종 생존하며 점수를 확보했다. Old boy는 선수 개개인의 개인 기량을 발휘해 총 6킬을 기록했다. 상대의 맹공을 받아낸 뒤, 반격하는 전투 그림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 Old boy의 기세는 3R까지 이어졌다. Igloo와 마지막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하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3R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Igloo는 4R에서 최종 생존팀이 됐다. 이번에는 Team Spica와 마지막 대결을 벌였다. Igloo는 뛰어난 지역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들어오는 상대를 한 명씩 각개격파하며 승리했다. 기세를 탄 Igloo는 다음 5R에서 2위를 하면서 점수를 확보했다.

5R는 2R에서 1위를 한 Old boy가 가져가 두 팀의 종합 점수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마지막 6R에서도 다시 한번 두 팀이 붙었다. 이번에도 Old boy를 Igloo를 꺾었다. Igloo는 총 36킬로 23인 Old boy를 따돌리고 종합 점수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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