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거스른 신 조합, 이터널 리턴 #13 팀전 Naerreum 우승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2개 |



12일 진행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오픈 # 13 : 팀전 - 결승전에서 Naerreum이 다시 한번 건재함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Naerreum은 1-2-4-6R에서 모두 최종 생존을 했고, 파이널로 향하는 서킷 포인트를 1100점이나 쌓으며 놀라운 기록을 자랑했다.

1R부터 Naerreum은 출발부터 뛰어난 운영 능력으로 다른 팀을 압도했다. 초반부에 얌전히 성장 전략을 쓴 Naerreum은 나중에 상대가 전투를 벌일 때, 참전해 최종 생존으로 향할 줄 알았다.

Naerreum의 기세는 2R까지 이어졌다. Fearless-Igloo가 막판에 저항해보려고 했지만, Naerreum이 탄탄한 팀합을 바탕으로 차례로 격파하며 최종 생존까지 향했다. 'Onecircle'은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딜량을 자랑하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3R부터 새로운 강자가 나왔다. 500NP는 앞선 라운드를 장악한 Naerreum을 'WOOTAE'의 매복 플레이로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2인ㄴ전에서 불리한 실험체 상성임에도 JCPCUTE를 상대로 승리하는 그림을 완성했다.

하지만 Naerreum의 부진은 잠시였다. 총 10킬로 다시 Naerreum이 4R 최종 승자가 됐다. Naerreum은 오브젝트를 선점하는 플레이로 꾸준히 우위를 점했다.

5R에서 complex가 디펜딩 챔피언 Naerreum을 꺾고 최종 생존을 했다.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을 꺼내 한 명씩 끌어내 각개격파하는 그림을 완성했다.

6R에서도 complex와 Naerreum이 남았다. 이번에는 Naerreum이 막판에 킬을 올려주면서 많은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확실한 화력 격차를 낸 Naerreum은 총 6킬로 마지막 6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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