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격전의 아제로스 메인 지역 미리보기 '잔달라'와 '쿨 티라스'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7개 |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메인 무대는 칼림도어와 아제로스 사이에 있는 섬, '잔달라'와 '쿨 티라스' 입니다. 잔달라 부족 외 여러 트롤 부족이 모여 있는 신성한 섬 잔달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고향인 쿨 티라스.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다가올 전쟁을 위해, 불타는 군단과 싸우며 잃은 해군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전달라 부족과 쿨 티라스를 연합에 합류하려 합니다.

호드의 영웅들은 유서 깊은 트롤이자 아즈텍 문명을 떠오르게 하는 잔달라 부족의 공주 탈란지와 함께 추방자 혈트롤과 타락한 로아를 물리쳐야 합니다. 그리고 잔달라 부족의 신임을 얻어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신성한 로아들의 힘을 빌려 티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인조 고대신 그훈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쳐야 합니다.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댈린 프라우드무어 사후 분열된 가문을 결집시켜야 합니다.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을 도와 끊이질 않는 범죄와 부패를 해결하고, 위협이되는 해적을 소탕하여 백성의 신뢰를 되찾아야 합니다. 마녀단을 물리쳐 웨이크레스트 가문의 위상을 되찾고, 타락한 스톰송 가문을 치유하고 호드로부터 보호하는 등 프라우드무어의 깃발 아래 얼라이언스의 이름으로 다가올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잔달라 & 쿨타리스 지역 바로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잔달라 - 줄다자르
   

잔달라 - 나즈미르
   

잔달라 - 볼둔
   

쿨 티라스 - 티라가드 해협
   

쿨 티라스 - 드러스트바
   

쿨 티라스 - 스톰송 계곡
 


■ 아제로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트롤의 성지 "줄다자르"

줄다자르는 막강했던 잔달라 제국의 성지입니다. 울창한 정글과 야생동물이 가득한 줄다자르 가운데 위치한 대도시 다자알로에는 줄파락의 성난 모래 부족, 줄아만의 아마니 부족 등 여러 부족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호드의 영웅들은 잔달라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여 왕 라스타칸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줄다자르에서는 호드와 잔달라 함대가 있는 잔달라 항구, 거대한 데빌 사우루스의 화석을 엿볼 수 있는 자이발라, 잔달라를 지키는 수호신 로아들이 있는 로아의 정원, 잔달라 왕들의 안식처인 아탈다자르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줄다자르까지 진출한 네싱워리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탈다자르와 왕들의 안식처는 던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아탈다자르는 던전으로 입장하지 않고, 언덕길로 올라가면 멋진 필드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또한, 투자개발회사의 사장 모굴 라즈덩크가 점령하고 있는 던전 왕 노다지 광산!!!으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 유서 깊은 잔달라 트롤의 대도시, 다자알로



▲ 다자알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로아의 정원



▲ 다자알로에서는 고대 생명체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 과거 트롤의 왕들이 안치된 곳, 아탈다자르




■ 혈트롤을 막아내고 혈신 그훈의 음모를 파헤쳐라! "나즈미르"

나즈미르는 한때 트롤 문명의 빛나는 심장이었지만, 이제는 폐허가 된 황량한 늪이 되었습니다. 타락한 잔달라 추방자 '혈트롤'은 티탄이 만들어 낸 인조 고대신 '그훈'을 섬기며, 살아 있는 생명체를 제물로 바치곤 합니다.

호드의 영웅들은 잔달라 부족의 공주 탈란지와 함께 죽음의 로아 브원삼디, 거북이 로아 토르가, 개구리 로아 크라그에게 공물을 바쳐 이들의 도움을 받아 혈트롤의 음모를 막아야 합니다. 또 이 과정에서 그훈을 섬기는 타락한 로아를 무찔러야 합니다.

나즈미르의 중심부인 어둠의 심장부에는 티탄수호자와 함께 정화해야 할 던전 '썩은굴'과 격전의 아제로스 첫 레이드 던전인 '울디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나즈미르는 온통 늪지대입니다. 물이 얕기 때문에 소금쟁이는 필요 없습니다!



▲ 거북이 로아 토르카를 모시는 중립 종족 토르타카



▲ 영웅들은 티탄수호자와 함께 흉측한 괴물들을 무찌르기 위해 방문하게 될 썩은굴



▲ 죽음의 로아 브원삼디의 신전




■ 자크라제트를 저지하여 종결자 미스락스의 소환을 막아라! "볼둔"

고대 트롤 문명을 엿볼 수 있는 볼둔에서는 세스락 종족과 불페너 종족을 도와 종결자 미스락스의 소환을 막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배후에 있는 잔달라 대장군 자크라제트와 코르테크의 음모를 저지하고, 로아의 화신이 잠들어 있는 세스랄리스 사원에서 적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세스랄리스 사원은 던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볼둔은 잔달라 트롤 뿐만 아니라 뜻밖의 동맹으로 만난 세스락, 불페너 종족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 잔달라 부족에서 추방된 트롤들이 볼둔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생존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추방자의 삶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자알로, 나즈미르와 비교하면 메인 스토리의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자잘한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 아툴아만을 지나 남쪽에 자리잡은 아쿤다의 사원



▲ 여러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는 아툴아만과 젬란의 보물 섬



▲ 볼둔에서 만나게 될 세스락 부족, 세스랄리스 사원 앞



▲ 불페너 노예 시장이 있는 곳, 미끄러지는 협곡




■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신뢰를 얻어 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로! "티라가드 해협"


쿨 티라스의 심장부인 티라가드 해협은 북으로 스톰송 계곡, 서쪽으로 드러스트바를 연결하는 요충지입니다. 항구 도시이자 수도인 보랄러스와 함께 무역풍 시장, 프라우드무어 요새가 있는 곳이죠. 남북으로 쭉 뻗은 언덕과 삼면의 바다가 주는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죽음으로 끝난 비극적인 사건 때문에 쿨 티란은 얼라이언스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쿨 티라스는 내분과 부패로 병든 상태입니다. 범죄 조직이 판을 치고, 해적까지 난리를 치는데, 무역회사 애쉬베인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죠.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캐서린 프라우드무어를 도와 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도록 해야 합니다.

던전으로는 무쇠파도 약탈단이 점령해 버린 남쪽의 '자유지대'와 애쉬베인 무역회사에 저항하는 이들을 영원히 가두는 곳으로 전락해 버린 '톨 다고르' 감옥이 있으며, 보랄러스를 지배하려는 애쉬베인의 공격을 격퇴해야 하는 '보랄러스 공성전'까지, 무려 3개의 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매력적인 항구 도시, 티라가드 해협의 보랄러스 항구



▲ 프라우드무어 가문이 이끄는 쿨 티라스의 중심지 보랄러스



▲ 바다 뿐만 아니라 남북으로 뻗은 산맥이 티라가드 해협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 그야말로 무법지대, 해적들의 낙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지대




■ 잿불단을 부활 시키고 사악한 마녀단의 계획을 막아라! "드러스트바"

쿨 티라스 서남쪽 지역인 '드러스트바'는 본래 '드러스트'라는 수수께끼의 종족이 살고 있던 지역으로, 이곳에 이주하게 된 인간들과 드러스트의 큰 전투가 있었습니다. 결국 '잿불단'을 위시한 '아롬 웨이크레스트'가 승리하며 웨이크레스트 가문이 드러스트바를 통치하게 됐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복수를 위해 돌아온 영혼들과 마녀단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마녀단의 사악한 마법에 의해 큰 고비를 겪었던 주민들이 사는 낙엽의 안식처, 드러스트바의 초대 군주 '아롬 웨이크레스트'를 기념하기 위한 동상이 세워져 있는 아롬의 격전지, 저주받은 피조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활장이의 골짜기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한때 드러스트바를 통치하며 화려한 영지를 자랑하던 웨이크레스트 가문이었지만, 마녀단에 의해 사악한 존재들이 자리 잡기 시작해버린 '웨이크레스트 저택'입니다. 그곳에서 마녀단과 함께 타락해버린 '웨이크레스트 부부' 그리고 드러스트의 왕 '고라크 툴'이 영웅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드러스트 바 중간에는 높은 산간지대가 있어 설산들도 볼 수 있습니다.



▲ 마녀단의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주민을 구출해야 해요! 낙엽의 안식처



▲ 사악한 피조물들의 습격과 맞서싸우고 있는 곳, 활장이의 골짜기



▲ 초대 군주 아롬 웨이크레스트의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아롬의 격전지




■ 호드의 공습으로부터 주민들을 구출하고 타락한 스톰송 군주에 맞선다! "스톰송 계곡"

비옥한 토지가 많은 스톰송 계곡은 쿨 티라스의 최대 곡창지대입니다. 스톰송 가문이 파도현자들과 함께 강력한 해상력을 뽐내며 통치하던 곳 입니다. 하지만 스톰송 군주와 대부분의 수하들은 고대신에 의해 타락했고, 다른 한 쪽에서는 호드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호드의 공습으로 타격을 받는 '브렌나담'을 돕고, '댈린 요새'에서 나가의 습격으로부터 스톰송 계곡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고 스톰송 가문에 뿌리내린 타락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던전은 스톰송 가문과 휘하 파도현자들의 권좌였던 '폭풍의 사원'이 있습니다. 폭풍의 사원에서는 자신의 함대를 이용해 쿨 티라스를 위협하려고 하는 타락해버린 '군주 스톰송'을 볼 수 있으며, 스톰송의 배후에 있던 아즈샤라의 수하 '속삭임의 볼지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쿨 티라스의 곡창 지대라 할 수 있는 스톰송 계곡의 마을 브렌나담



▲ 브렌나담 호드의 무자비한 공습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 파도현자들 덕에 강력한 해상력을 가질 수 있어 여러 조선소를 볼 수 있습니다.



▲ 나가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보루, 댈린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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