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WoW 8번째 확장팩 '어둠땅' 10월 27일 오전 8시 출시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59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이 10월 27일에 출시한다. 이번 확장팩은 서비스 지역에 따라 시간 편차가 있는데 한국은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8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금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게임스컴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은 죽은 이들이 가게 되는 천국과 지옥 개념의 '사후세계' 테마로 기존 확장팩과 다른 세계를 그려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리치왕의 투구를 부숴 생긴 균열로 인해 아제로스와 어둠땅의 균형이 무너졌다. 이에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호드를 배신한 실바나스를 쫓아 어둠땅에서 죽음의 힘을 지닌 세력에 맞서게 된다.

이용자들은 어둠땅의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는 '성약의 단'과 동맹을 맺어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지옥에 해당하는 나락에 위치한 토르가스트 - 저주받은 탑을 오르면서 전설 아이템을 제작하고 원하는 옵션을 추가하는 커스텀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나 레이디 바쉬, 빛의 수호자 우서 등 과거에 죽음을 맞이한 워크래프트 영웅을 만나볼 수 있다.

어둠땅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레벨 압축도 함께 진행되어 최대 레벨이 60으로 압축된다. 10레벨까지는 새롭게 추가되는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손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되며, 이후 자신이 원하는 확장팩 지역에서 50레벨까지 수일만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또는 복귀 이용자로 하여금 캐릭터 육성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어둠땅 출시를 기념하여 어둠땅 꾸러미를 사전에 판매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최고 레벨로 단숨에 올릴 수 있으며, 어둠땅 테마의 무기 및 방어구 외형과 탈것, 마법부여 형상, 특별한 귀환석, 30일 게임 이용권을 얻을 수 있다.

▲ 어둠땅 사후 : 승천의 보루 애니메이션 - 빛의 수호자 우서가 죽음을 맞이한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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