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최근 2주년 맞이한 '로드투드래곤' 2월 26일 서비스 종료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25개 |



네오싸이언이 서비스하고 일본 게임사 어콰이어가 개발한 '로드투드래곤'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오싸이언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로드투드래곤'이 2월 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1월 21일(목)부터 캐시 재화인 '무지개 수정'판매가 중단되며, 게임 서버는 오는 2월 26일 종료 예정이다. 유료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게임 잔여 '무지개 수정'은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환불 신청을 접수 중이며, 이벤트나 클리어 보상 등 무상으로 받은 무료 '무지개 수정'은 환불대상에서 제외된다.

‘로드투드래곤’은 길을 선택해 최종 보스 몬스터인 ‘드래곤’과 결전을 벌이는 모바일 패널 액션 RPG로 500종 이상의 유닛을 구성하고, 무기를 이어 공격을 가하는 등 기존의 단순 터치 플레이가 아닌 유저 스스로 전투를 구성해나가는 게임이다.

2014년 1월 8일 한국 구글플레이에 런칭한 '로드투드래곤'은 최근 서비스 2주년을 맞이했으나, 지속적인 접속자 감소와 매출 하락 등으로 결국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게 되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로드투드래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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