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개발팀 참여", 사쿠라 대전 시리즈 신작 '사쿠라 혁명' 공개

게임뉴스 | 전세윤 기자 | 댓글: 16개 |




베일에 감춰져 있던 '프로젝트 블랙'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9월 2일, 주식회사 세가 (대표, 里見治紀)는 8월 28일에 발표한 신규 프로젝트, 'B.L.A.C.K.'의 이름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이름은 '사쿠라 혁명'이며,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그려진다. 배경은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연호, 타이쇼 100년(서력 2011년)으로 신 사쿠라 대전의 배경인 타이쇼 29년보다 한참 먼 미래다.

협력사로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제작한 바가 있는 '딜라이트 웍스'가 참여하며, 2020년 출시 예정이다. 플랫폼은 모바일로 Android와 iOS 기종을 지원하며,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론칭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30만 명 도달 시, 뽑기 30회 분의 재화를 입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진영은 사쿠라 대전을 즐겨 하던 팬들에게 익숙한 '제국화격단'과 새로이 만들어진 '대 제국화격단 BLACK'으로 나뉘어진다. 특히 대 제국화격단 BLACK은 프로젝트 블랙의 티저 영상으로 이미 공개된 바가 있다.

한편, 'FGO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의 TVA를 담당한 적이 있는 '클로버웍스'에서 제작한 특별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으며, 게임의 바로 전 이야기를 그려낸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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