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지원, '반지의 제왕: 골룸'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22개 |



데들릭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신작 '반지의 제왕: 골룸'의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개발 근황을 알렸다.

독일 게임스타가 공개한 기사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골룸'은 차세대 그래픽 환경에서 개발 중이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 기기인 PlayStation 5, Xbox Series X를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을 살펴보면 몽환적인 느낌의 그래픽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은 실사 느낌보단 카툰 렌더링의 느낌이 더 강하며, 은신 플레이가 주가 되는 플레이 성향을 강조하듯 빛과 어둠의 표현에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 특히, 이번 작의 주인공인 골룸은 영화에서 다소 혐오감을 불러올 수 있던 괴상한 모습이 아닌 둥그런 느낌이 강조되며, 약간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반지의 제왕 원작의 소설 속 골룸이 등장하는 사건들 이전을 다루고 있다. 호빗 스미골이 반지의 힘에 굴복당한 후 프로도 일행을 만나는 중간 과정이 게임 속 스토리로 등장할 예정이며, 전투보단 은신과 잠행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해당 게임은 2021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PC, PS5, Xbox Series X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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