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켓몬 GO' 단기간 사용자 폭증! 트위터 액티브 유저수에 육박?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66개 |




증강 현실을 이용하는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의 이용자가 폭발적인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포켓몬 GO'는 GPS와 연동해 즐기는 증강 현실 게임으로 직접 근처의 포켓몬을 찾아 잡거나 배틀을 벌일 수 있는 게임이다.

모바일 및 웹 트래픽을 분석하는 'Similar web'에 따르면 '포켓몬 GO'는 7월 5일을 기점으로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볼 때 SNS인 '트위터'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트위터의 서비스 기간과 비교하면 '포켓몬 GO'의 서비스 기간은 찰나에 불과함에도 말이다. 포브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재 북미의 안드로이드 기반 장치 전체 중 5.6%에 '포켓몬 GO'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포켓몬 고'의 이용시간은 일반적으로 2배 가까이 길었다.



▲ 트위터와 포켓몬 GO의 일일 사용자 수에 대한 'Similar web'의 발표 자료

하지만 여기서 끝날 일은 아니다. '포켓몬 GO'가 서비스되고 있는 나라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하며, 한국 또한 아직 정식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이 늘어날수록, '포켓몬 GO'의 이용 인원도 늘어날 것이 자명한 상황, 과연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갈지 지켜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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