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소실 노트르담 대성당, '게임'통해 복원할 수 있을까?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1개 |


▲ 화재 발생 도중의 노트르담 대성당(사진 출처: The Irish Times)


현지 시각 15일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 계획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이 주요 외신을 통해 언급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하루 동안 이어진 화재로 크게 훼손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화재가 잡히기 전에 이미 건물 복원 계획이 세워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미 완성되어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3D 모델링이 언론을 달궜으며, 이 중에 미술 사학자인 '앤드루 탈론(Andrew Tallon)'의 모델링과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모델링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속의 노트르담 대성당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안에 구현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일부 아티스트의 상상이 더해졌지만, 실제 모습과 대단히 흡사한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앞서 언급한 사학자 '앤드루 탈론'이 지난 11월 세상을 뜬 지금, 실제로 복원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경우 작업 당시의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모델링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Jean-Michel Frédéric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소실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어도 성당을 재건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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