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에서 '방탄서버'를 만든 BTS '뷔'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24개 |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넥슨이 서비스하는 FPS 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오후 2시 50분 경, 뷔는 팬 커뮤니케이션용 어플리케이션인 '위버스'를 통해 함께 서든어택을 플레이할 사람을 찾았고, 10분 후 전투지역과 서버 번호를 남겼다. 그리고 뷔의 멘션이 남겨진 직후 해당 서버의 채널은 제한 인원 500명이 가득 찼다.

간발의 차이로 서버에 접속하지 못한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미 가득 찬 서버는 접속이 불가능했다. 당시 해당 서버를 제외하고, 같은 전투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원이 모인 서버는 10번 채널로 인원수는 24명에 불과했다.

뷔는 과거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든어택의 굉장한 팬이었음을 자처한 바 있으며, 높은 랭킹의 용병으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팬들과 진행한 게임에서, 뷔는 한 시간 정도 게임을 진행했으며 첫 판에서 10킬 3데스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뷔가 속한 아이돌 그룹 BTS는 세계 각지에서 전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며, 같은 그룹의 멤버인 '진'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팬이었음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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