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오우거 + 신규 고룡까지, '아이스본' 최종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12개 |

캡콤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최종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확장 콘텐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시리즈 인기 몬스터인 '진오우거'의 추가가 확정됐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에서 최초 등장한 진오우거는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사족 보행 몬스터다. 육중한 크기, 날렵한 움직임과 더불어 독특하게 설계된 전투 디자인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오우거의 추가와 함께, 새로운 필드도 등장할 예정이다. 트레일러에서는 기존 고대수의 숲과 비슷하지만, 주변 환경이 다른 장소가 무대로 활용됐다. 주 모험의 무대인 '바다 너머 극한지' 외에도 숲과 같은 새로운 필드도 본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에서 공개한 수속성 고룡 '네로미에르' 및 기존 몬스터의 신규 패턴도 최종 트레일러에 담겼다.

현재 출시를 일주일 가량 앞둔 '아이스본'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2차 베타 테스트는 1차 베타 테스트의 콘텐츠와 더불어 메인 몬스터인 고룡 '이베르카나'를 만나볼 수 있는 신규 퀘스트가 제공된다.

신규 시스템 및 밸런스 조정까지. 게임 콘텐츠 전반에서 변화를 맞이하는 확장 콘텐츠 '아이스본'은 PS4와 Xbox One 버전은 오는 9월 6일 정식 출시된다. 이외 PC 버전은 2020년 1월 스팀 정식 출시를 예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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