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 깜놀부터 심리 압박까지 다 갖춘 호러 마스터피스 '환원'... 직접 해보니 죽을 맛

동영상 | 강승진,정필권,허재민 기자 | 댓글: 25개 |

공포게임이니 영화니 꼭 손을 대는 호러 마니아를 자부하지만, 막상 그렇게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은 적은 없습니다. 공포게임 대게가 갑작스럽게 놀라게 하거나 이길 수 없는 무언가를 맞닥뜨리게 한다거나, 혹은 한껏 강조한 심리 추리 등 어느 한 부분만을 두드러지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환원 -Devotion-'의 등장은 정말 반갑습니다.

2D 공포 어드벤처 '반교'의 제작사 레드 캔들 게임즈가 선보인 신작 공포게임 '환원'은 사람의 심리를 오묘하게 이용합니다. 깜짝 놀래주다가도, 당연히 무언가 튀어나올 때는 무던하게 지나쳐버리죠. 그리고 안심한 플레이어를 다시 괴롭히고요. 공포감이 물씬 퍼지는 음악도 유저를 괴롭히는 요소죠. 전작에서 아쉽던 그래픽도 한껏 성장했으니 무서움도 더해졌고요. 그렇다고 그냥 손 떼기에는 뭔가 아쉽습니다. 주어지는 힌트 하나, 퍼즐 하나가 스토리와 연결되며 뒷이야기를 계속 알아보고자 하게 만들었거든요.

이른바 공포 게임이 갖춰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춘 마스터피스 '환원'. 인벤 대표 놀래미 기자 2인이 이 게임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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