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게임파리디소', 2,000만원 기부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 자료제공 - 게임파라디소 ]




'밀크초코'를 서비스중인 인디게임 개발사 게임파라디소가 연말을 맞아 2,000만원을 기부했다.

1,000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우수 법인인 살레시오수녀회에, 1,000만원은 생명∙평화∙나눔의 세계를 열어가는 비영리 사회단체 나눔문화에 기부되었다.

소규모 개발사로서 직접 '밀크초코'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어 인적 물적 여유가 없지만 꾸준히 기부를 하는 이유는, 여유가 없을 때도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고 구성원들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광고비를 거의 쓰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18번째 영웅 ‘블레이드’가 추가 되었고, 전체 게임 사이즈가 아직도 38MB일 정도로 최적화에 노력중인 개발진은 저사양 폰에서도 글로벌 배틀로얄 100인 플레이가 문제없는 점이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있는 비결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게임파라디소(GameParadiso)는 올바른 게임 개발 문화,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게임,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