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매출액 267억 원…영업손실 73억 원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8일(수)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267억원, 영업손실은 약 7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해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 라이선스 사업 ▲ 모바일 게임 3연작(聯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37게임즈와 <전기패업> 소송 승소 이후 킹넷의 <남월전기 3D> 서비스 중지 가처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라이선스 사업에서는 37게임즈와 <일도전세>를 계약했고, 37게임즈는 2개의 모바일 게임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의 파트너들과 계약된 모바일 게임 및 H5(HTML5)게임 15개 이상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총 20개 이상의 라이선스 게임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신작은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미르4>가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고, <미르M>은 중국 현지 파트너 선정 중으로, 파트너와 협력해 게임을 완성시킬 계획이며, <미르W>도 개발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가 투자한 하운드13의 <헌드레드 소울>과 펄사크리에이티브의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국내 시장에 출시를 한 후 해외 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외 투자한 개발사들도 올해 다양한 게임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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