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갓겜 '알라딘 & 라이온킹' 2019년 가을 출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90년대 국내 게이머들의 곁을 함께했던 두 명작 '알라딘'과 '라이온 킹'이 현 세대 게이머들에게 찾아온다.

엔터 더 건전 스위치 버전 패키지판을 제작 및 유통한 나이트호크 인터랙티브는 '알라딘'과 '라이온 킹' 두 게임을 한데 묶은 패키지판을 28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에 수록된 두 게임은 1993년작 '알라딘'과 1994년 출시한 '라이온 킹'을 리마스터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만큼, 게임 해상도는 1080p로 개선되어 조금 더 나아진 화면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의 모든 버전을 한 번에 선보이는 것에 집중하고자 했다. 알라딘은 메가 드라이브와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버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킹은 메가 드라이브와 슈퍼 패미컴, 게임보이까지 세 개의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은 플랫포머 게임이었던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도 추가됐다. 어려운 부분을 넘길 수 있는 스킵 기능, 플레이어가 원하는 상황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워치 모드.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되감을 수 있는 기능까지 선보인다. 이외에도 원작의 아트웍과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지엄, 사운드 트랙 재생 기능도 갖췄다.

명작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알라딘 & 라이온 킹'은 오는 2019년 닌텐도 스위치와 PS4, Xbox One, 스팀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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