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 만나는 프라이스 대위 '모던 워페어' 리부트, 10월 25일 출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38개 |

FPS 장르에 있어 기념비적인 타이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fare)'가 리부트를 거쳐 돌아온다. 원작 '콜 오브 듀티4: 모던 워페어'가 출시된 지 12년 만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2007년 출시되어 큰 인상을 남겼던 타이틀 '콜 오브 듀티4: 모던 워페어'의 리부트다. 당시 해당 타이틀은 시리즈 최초의 현대전. 그리고 반전이 있는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면서 시리즈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시리즈 전반에서 캠페인 모드와 시나리오가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도 해당 타이틀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충분할 정도다.

따라서 이번 리부트는 그래픽의 변화 외에도 현대전이라는 배경을 두고 펼쳐지는 네러티브의 강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부트인 만큼 모던 워페어의 처음으로 돌아가 강렬한 스토리, 연출을 보여줬던 당시를 재구성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었던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가 멀티 플레이만을 갖춘 것과는 반대의 모습이다.

개발은 인피니티 워드가 담당했으며, 유럽과 중동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 미션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상징하는 '프라이스 대위'의 모습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 외에도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온라인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협력 및 대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온라인 기능을 지원한다면, 싱글 캠페인에서도 친구와 함께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멀티 플레이 위주에서 다시 스토리 강조로. 완전한 리부트를 선보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PS4, Xbox One, PC로 확정되었으며, PC 버전은 블리자드 배틀넷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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