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인 첫 번째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

게임뉴스 | 정필권,김규만 기자 | 댓글: 19개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금일(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자사의 신작들을 소개하는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비소프트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와 '와치독스: 리전' 등 주요 출시 예정 타이틀을 포함한 게임 16종을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해당 행사는 E3 2019에서 공개된 주요 타이틀을 국내 유저에게 직접 공개하고 시연하기 위한 자리로 꾸려졌다. 3천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5일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식스 첼린지 코리아 대회와 공식 굿즈 판매 등 유비소프트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2012년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유비데이는 유비소프트가 개발 및 유통하는 타이틀을 선보이는 단독 게임쇼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후 일본과 대만까지 아시아 3개국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꿈꿔 온 단독 게임쇼, 2019년은 터닝 포인트의 해"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지사장 인사말



▲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지사장

행사는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홍수정 지사장은 "2014년에 진행된 와치독 1편 행사에서 인사드린 이후 약 5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것 같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할 예정이며, 휴가철에 유비데이코리아에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비소프트 코리아가 설립된 것이 올해로 17년이 됐다. 그동안 꿈꿔 왔던 단독 게임쇼를 진행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가슴이 벅차고 감동적인 심정이다"며, "2019년은 유비소프트 코리아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지난 8월 1일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통해 PC방 사업을 시작했으며, 또 이렇게 단독 게임쇼 또한 진행하는 한 해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수정 지사장은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한결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퍼블리셔가 되겠다"고 전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사냥꾼이 사냥을 당한다" -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
더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위하여


홍수정 지사장의 인사말 이후, 유비소프트 파리 스튜디오의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가 유비소프트의 신작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톰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시리즈 최신작으로,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 이상 고스트(주인공)들이 사냥꾼이 아닌, 사냥을 당하는 입장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가상의 섬 오로아는 드론의 창시자이자 거대 전자기술회사인 스켈(Skell) 테크놀로지의 거점이며, 현재는 울프라고 불리는 무장단체에 의해 점령당했다. 울프의 우두머리인 콜 D 워커 중령은 스켈의 기술로 만들어진 드론들을 모두 무기화했으며, 오로아 전체를 자신들의 요새로 만들어 버렸다.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는 "울프는 과거 고스트 출신의 적으로, 주인공인 노매드는 한때 콜D워커 중령과 같이 임무를 수행한 적도 있다. 기본적으로 울프들은 고스트와 같은 훈련을 받았고, 같은 경험을 한 자들이다"며, "최고 중의 최고인 고스트 요원들은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지, 이들이 무너지기까지는 얼마나 큰 힘이 필요할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가 전작인 와일드랜드를 다듬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고 전하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커뮤니티가 원하던 다양한 요소를 녹여낸 게임이다.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는 커뮤니티가 요구한 '현실감 넘치는 특수작전부대의 경험'을 녹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게임을 통해 적진 한가운데서 진정한 특수부대원으로서의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무대인 오로라는 전작보다 더 위험한 지형지물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 캐릭터는 피로도 게이지가 생겨 이동 자체도 도전적인 요소가 되었다. 또한, 고스트들은 심한 부상을 당하면 붕대나 주사를 이용해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플레이하는 동안 곳곳에서 찾거나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인 비박(Bivaque)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비박에서 플레이어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으며, 협동 플레이를 하는 경우 자원을 공유하거나, 다음 임무에 대한 작전을 세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다. 전작보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위해 늘어난 요소 또한 존재한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더 높은 스텔스 경험을 위해 시체를 숨길 수 있으며, 물론 영웅적인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 와일드랜드와 달리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 AI 대원들이 추가되지는 않지만, 3개의 소형 드론을 띄워 최대 4명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 다양한 클래스가 지원되며, 플레이어는 비박을 통해 자유롭게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 직업은 4종이 준비되며,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직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끝으로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는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추가된 요소를 설명하는 것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했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기존 작품보다 더욱 다양한 적이 등장하며, 새로운 무기 또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대사 선택, 컷씬, 다양한 내러티브 요소 등 더욱 깊은 메인스토리 또한 특징이다.

게임은 오는 10월 4일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에 신청할 수 있다.





"이제 모두가 데드섹" - 와치독스: 리전
런던 시민이 주인공이 된다


뒤이어 자리한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의 콜린 그라함 디렉터는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 '와치독스: 리전'을 미디어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함 디렉터는 "와치독스: 리전은 'NPC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는 혁신적인 기획에 기반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에서 메인 시나리오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주변 NPC를 영입하고 누구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해킹이라는 시리즈의 정체성은 이번 타이틀에도 유지된다. 해킹을 통해 주위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영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멀지 않은 미래, 몰락의 갈림길에 선 런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데드섹은 이제 해킹 집단을 넘어, 권위주의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역할로 자리매김한다. 황폐화된 런던에서 NPC들은 각자의 배경 이야기, 의상, 애니메이션, 성격과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조직에 적합한 NPC를 물색해 이들을 데드섹으로 하나씩 영입하는 과정을 거친다.




각 NPC는 데드섹에 대한 우호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지지도'로 표현되며,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NPC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서 지지도를 확보한다. NPC들은 조직적인 범죄에 연류되어 있기도 하며, 민간 군사 기업 알비온에게 위협을 받기도 한다. 이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지도를 올려 영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된 NPC마다 클래스가 지정되어 있다. 임무를 진행하며 이들은 레벨이 오르고,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중화기를 사용하는 공격적인 클래스 '인포서', AR 기기를 해킹하여 은신할 수 있는 '인필트레이터', 거미 로봇을 조종하는 침투형 클래스 '해커'까지 세 종류의 클래스가 게임 내에 구현된다.

시나리오를 이끌어나가는 메인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서로 다른 능력을 갖춘 요원들을 다수 영입하는 것이 게임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그라함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게임 내 자유도는 높은 수준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용 드론에 올라타 전투를 하거나, 비살상 무기를 이용한 스텔스 플레이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더불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무기 중 절반가량은 적을 죽이지 않는 비살상 무기로 설계됐다. 주인공이 아니므로 영입한 NPC는 사망 또는 감옥에 투옥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맞서 싸울 것인지. 아니면 스텔스 플레이로 조용히 게임을 진행할 것인지. 모두 각자의 선택으로 제공된다.

게임 내에 구현되는 캐릭터들은 동작 및 표정 등을 모션 캡처하여 제작됐다. 모든 컷신에서는 지금 플레이어가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각자 다른 보이스와 말투, 표정 등을 통해서 컷신의 분위기를 다르게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될 예정이다.






■ 현장 질의응답

■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 유비소프트 파리,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

Q. 전작인 '와일드랜드'는 맵이 너무 넓어서 이동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전작과 비교해 이번 작품의 맵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 이번 작품의 무대가 되는 '오로아'섬은 와일드랜드와 대략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비박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한 번 해당 비박을 사용하면 이후에는 비박들을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전작과 비교해 맵 내 콘텐츠의 밀도 또한 높아졌다. 군용 차량도 다양해졌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전작 속 적군들의 증원 패턴은 사뭇 단조로운 측면이 있었다. 이번 작품은 어떤가?

= 전작인 와일드랜드와 이번 브레이크포인트는 기본적인 설정에서 오는 차이가 있다. 와일드랜드에서는 기지에 있는 알람을 파괴하면 적들의 증원을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의 적들은 섬 전체를 계속 순찰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적에게 발각될 경우 보다 즉각적인 증원이 이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주인공 캐릭터가 적에게 발각되는 매커니즘 또한 좀 더 정교하게 보완했다. 지형지물을 이용해 숨어있는다면 적들이 쉽게 찾지 못할 것이다.


Q. 여러 대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주인공이 적 집단인 울프로 돌아설 수도 있을까?

= 여러분은 계속 고스트 대원으로 남을 것이다. 대화할 때 등장하는 선택지는 캐릭터의 성격을 정의해주는 장치로 사용되며 전체적인 스토리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보다 공격적이거나, 또는 그렇지 않은 선택지를 통해, 대화하면서 주인공의 성격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다만, 울프는 될 수 없다.




Q. 전작은 볼리비아의 다양한 면모를 담았는데, 이번 작품은 가상의 섬을 무대로 했다. 모티브로 삼은 실제 장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 뉴질랜드 같은 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피오르와 정글, 그리고 설산 같은 지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섬들이 아주 인상 깊었다. 또한, 가상의 공간을 무대로 함으로써 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도 많았다.


Q. 스텔스, 돌격 등 미션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고스트리콘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데, 미션 진행방식에 따라 컨씬이나 플레이 구성 등이 달라지는지 궁금하다.

=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유롭게 미션을 진행하는 것은 와일드랜드부터 특히 고수해 온 고스트리콘의 코어 디자인 중 하나다. 스토리나 컷씬 등 핵심적인 부분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겪는 전투의 경험은 아주 다채롭게 바뀔 것이다.


Q. 프리젠테이션에서 피로도와 같은 요소를 설명했는데, 좀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을까.

= 게임 개발 초반부터, 우리는 주인공인 고스트가 어떠한 지원도 없는 공간에서 살아남는 험난한 광경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그래서 초반에 스태미나와 피로도 등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넣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반응은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다. 결국, 밸런스를 조절해 지금의 요소들만이 남아있게 됐다.

고스트 요원들에게는 스태미너 수치가 존재하고, 경사로를 내려가거나 달릴 때 수치가 내려가게 된다. 회복을 위해서는 잠시 쉬거나, 물을 마시면 된다.




Q. 부상 요소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 현실적인 부상을 게임 속에 표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현직 특수부대 요원들의 컨설턴트를 많이 받았다. 그들은 정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전쟁에서 얻는 부상들을 치료하는 것이 3단계로 이뤄진다고 설명해 줬다. 첫째로 지혈이 필요하고, 다음으로는 부상 부위를 치료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혈액이나 수분 등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부상 요소를 게임에 적용하면서도 너무 복잡하지 않게 하려고, 게임에서는 부상을 '지혈용 붕대'를 통해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부상은 그냥 대미지를 입는것과 다르게 3단계로 지속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부분적으로 절뚝거리거나 총기 에임이 힘들어진다. 그러나 3단계에 다다르면 에임이 더욱 불안정해지며, 권총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Q. 런칭 후 업데이트 계획이나, 준비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있다면 알려달라.

= 기본적으로는 한 해 동안 3종의 DLC를 선보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에 주간 업데이트 또는 일일 미션이 제공될 것이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그 첫 번째는 터미네이터가 될 것이다.



▲ E3 2019 컨퍼런스에서 잠깐 등장했던 그것.


Q. 오로아 섬에는 플레이어와 적 외에 다른 중립적인 사람들은 없는지 궁금하다.

= 오로아 섬에는 스켈 테크놀로지가 섬을 사기 전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이러한 원주민들을 홈스테더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도시 생활과는 동떨어진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스켈 테크놀로지가 살인용 드론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회사에서 나와 반기를 든 전직원들도 하나의 팩션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아군 팩션들은 런칭 이후에도 점점 추가할 계획이다.


Q. 전작인 와일드랜드에서는 미션 클리어율을 100% 달성하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어떤가?

= 메인스토리는 하나의 엔딩만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사이드 미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사실, 메인스토리의 엔딩은 진짜 엔딩이 아니다. 런칭 이후 업데이트를 위한 분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와치독스: 리전



▲ 유비소프트 토론토, 콜린 그라함 디렉터

Q. 실패하면 안 되는 미션에서 사망했다. 그러면 체크 포인트에서 시작하게 되나? 아니면 다른 캐릭터로 이어서 미션을 플레이하게 되나.

= 영입한 캐릭터가 사망한다면, 주변 친구나 가족들을 조금 더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Q. 감옥에 투옥된 NPC를 구할 수 있는 미션이 있는가? 아니면 어떻게 탈출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 감옥에 가게 된다면, 탈출할 수 있는 게임 내 요소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일정 시간을 기다린다면 감옥에서 풀려나기도 한다. 감옥에 있는 시간 동안 해당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감옥에서 빨리 나올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경찰서의 서버를 해킹하여 범죄 기록을 삭제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금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법조계 캐릭터를 영입한다면 이들의 능력으로 동료의 구금 시간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Q.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한계치는 있을 것 같다. 구현할 수 있는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해줄 수 있나.

= '와치독스: 리전'은 유비소프트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다이얼로그를 가진 게임이 될 것 같다. 개발 과정에서 총 20개의 게임 스크립트를 만들었다. 이번 타이틀은 주인공이 없어서, 앞서 말한 것처럼 NPC들이 컷신에 등장한다.

컷신에서는 캐릭터마다 다른 스크립트가 사용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스크립트마다 별도의 성우를 기용해 녹음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시라리오 측면에서 스크립트는 이 정도이며, 영입할 수 있는 캐릭터의 외형과 능력 조합은 무한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이다. 각자의 외형과 능력 모두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Q. 멀티플레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 곧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공개할 시기가 아니라서 이야기를 하기가 조심스럽다. 거의 완성된 상황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Q. 캐릭터마다 애니메이션이 다르다. 이를 개발하며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인가?

= 애니메이션 또한 캐릭터 보이스와 비슷한 방식이다. 많은 배우를 기용했다. 남자는 5종, 여자는 5개의 다른 애니메이션을 촬영했고 이를 조합해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구성된 애니메이션을 목소리와 함께 조합해서 캐릭터의 개성으로 표현한다.

더불어, 세 개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마 유비소프트가 만든 게임 중 가장 애니메이션이 많지 않을까 싶다.


Q. 모든 시민을 데드섹으로 영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런던 마스터가 될 수 있나.

= 아쉽게도 데드섹은 한 번에 20개의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다. 대신 이들의 연락처에는 친구, 가족 등 50명의 정보가 등록된다. 해당 캐릭터가 사망한다면, 연락처를 이용해서 요원들의 가족, 친구를 데드섹으로 불러올 수도 있다.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데드섹에서 방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Q. 이번 타이틀의 악역 조직이 궁금하다. 전작 악역과의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 와치독스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작의 드론 등은 블룸(CTOS를 만든 회사)에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알비온 외에 다른 적들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CTOS로 도시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전작과 연결된 부분이다.


Q. 에이든 피어스(와치독스 주인공)가 2에서 카메오로 나온 전례가 있다. 이번 타이틀에도 이런 요소를 만나볼 수 있을까.

=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 하지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말은 해줄 수 있다.



■ 유비데이코리아 현장 이모저모



▲ 아직 아침인데.. 줄이?






▲ 외쳐! 유황숙!



▲ 굿즈 판매대는 벌써 줄이 섰습니다.















▲ '와치독스: 리전' 특전판에 들어있는 제품.









▲ 피서는 동계 스포츠 게임, 'STEEP'으로.












▲ 레식 리그도 절찬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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