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넷도 완벽 지원 '디아블로1' GOG판 판매 시작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23개 |

블리자드가 1996년 12월 출시한 명작 ARPG, '디아블로'가 GOG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름값 만으로도 충분히 잘 알려진 명작 '디아블로'는 액션RPG라는 장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게임이기도 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렸던 타이틀이며, 현재까지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GOG 에서 판매되는 블리자드는 1996년 출시된 원작을 현재 운영체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수정한 제품이다. 리마스터가 아니기에 게임 그래픽은 개선되지 않았으나, 최신 게임의 해상도는 고스란히 지원한다. 또한, 원작의 분위기를 현세대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뒀다. 따라서 그래픽은 고전의 것 그대로 유지되며, 원작의 특징이었던 온라인 플레이도 고스란히 지원한다.

최초 '디아블로'에서 보여줬던 콘텐츠는 이번 GOG 판에서도 유지된다. 전사, 마법사, 로그까지 세 개의 직업이 제공되고,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인터넷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윈도우 7, 9, 10과의 호환성이 개선되었으며, 가격은 9.99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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