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렉티브 무비 장인의 신작, 'TELLING LIES'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는 '허스토리(HER STORY)',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를 개발한 샘 발로우(Sam Barlow)의 신작, '텔링 라이즈(TELLING LIE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텔링 라이즈는 샘 발로우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실사 영상을 활용한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영화와 게임의 경계와 같은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를 만들어 온 개발자이기에, 이번 신작에도 같은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어는 정체 불명의 노트북에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네 명의 배우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찾아야 한다.

영상이 게임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등장하는 네 명의 배우들에 많은 신경을 썼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도 등장한 바 있는 '로건 마샬 그린(Logan Marshall Green),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스톰 역을 맡았던 '알렉산드라 십(Alexandra Shipp)'이 게임에 얼굴을 비췄다. 이외에도 드라마 홀트 앤 캐치 파이어에 등장한 '케리 비셰이(Kerry Bishe)'와 드라마 웨스트월드에 클레멘타인 역으로 출연했던 '안젤라 새러피언(Angela Sarafyan)'까지 총 네 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인터렉티브 무비라는 장르를 통해 기존 게임의 틀을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던 샘 발로우. 그는 이번 신작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우리에게 전달하게 될까? 등장인물들이 숨긴 진실을 찾는 스릴러 '텔링 라이즈'는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2019년 연내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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