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의 패턴이 아니다, '기간틱 X' 호주서 소프트런칭 예정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19개 |

액션스퀘어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기간틱 X(Gigantic X)'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4월 첫째 주, 싱가포르와 호주에 게임을 소프트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틱 X'는 2016년 액션스퀘어 미디어 행사에서 존재가 처음으로 공개된 게임이다. 당시에는 '프로젝트 G'로 명명되었으며, 액션스퀘어 최초의 밀리터리 SF 슈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후 2018년 초에는 카카오게임즈 미디어 데이에서 카카오게임즈의 2018년 모바일 라인업에 포함되었으나, 당초 출시를 목표로 잡았던 2018년 하반기를 지난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다.

게임은 소개되었던 대로, 3인칭 탑다운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우주 용병이 되어, 몰려드는 우주 괴물들과 맞써 싸워야 한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플레이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게임 플레이는 짐작할 수 있다. SF 슈터인 만큼, 캐릭터마다 다양한 총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기본적인 틀은 전투이므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을 선보이고자 했다. 적들의 패턴 또한 복잡한 편이다. 셀 수 없이 날아오는 투사체들을 피해야 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회피했을 때에는 시간이 느려지는 효과를 통해 쾌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보스의 패턴 또한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간틱 X는 싱가포르와 호주를 대상으로 소프트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4월 첫째 주인 4월 1일부터 6일까지 소프트런칭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출시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한국어 지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모바일 게임답지 않은 슈팅 감각을 살린 액션스퀘어의 신작, '기간틱 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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