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로스트아크, 신규 헌터 클래스 '스카우터' 공개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36개 |


오늘(24일), 리샤의 편지로 로스트아크의 신규 캐릭터, '스카우터'가 공개되었다. 스카우터는 '블래스터', '호크아이'와 같은 헌터 캐릭터다. 첨단 기술을 다루는 케나인 출신으로 '드론'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며, 드론과 합체하여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

스카우터는 "기동성과 파괴력을 겸비한 전천후 전투원"이다. 기본 무장은 한 자루의 '서브 머신건'. 그러나 스카우터와 함께하는 '드론'을 이용해 원격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드론은 스카우터 본체와 별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스카우터와 드론을 동시에 컨트롤해야 한다. 조작 난이도가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스타일리쉬하고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 스카우터의 주무장인 '서브 머신건'



▲ 드론에게 명령을 내려 블레이드처럼 레이드 몬스터를 뛰어넘는 모습이 보인다


스카우터의 스킬은 '일반 스킬', '드론 스킬', '합작 스킬'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이덴티티 '하이퍼 싱크'의 '싱크 스킬'도 존재한다. '일반 스킬'은 스카우터가 서브 머신건을 활용해 직접 전투를 펼치는 스킬이며, 드론 스킬은 드론에게 명령을 내리는 드론의 스킬이다. 합작 스킬은 드론과 스카우터가 함께 공격하는 스킬이다.

스카우터의 아이덴티티는 '하이퍼 싱크'로 자신의 드론과 합체하여 신체 능력을 강화하고, '보호막' , '레이저'를 활용해 마블 영화의 아이언맨처럼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영상에서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데모닉'이나 '블래스터'처럼 전투 중 충전되는 코어 에너지를 통해 '하이퍼 싱크'로 변신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 모션이 변화하며 6종의 싱크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 싱크 상태에서는 일정량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발생한다. 또한 합체 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가 자신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를 제공한다.

'스카우터'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즌 2 :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와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카우터의 각성기 '킬링 필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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