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 출시일 11월 30일로 연기

게임뉴스 | 최원준 기자 | 댓글: 4개 |
고전 명작 RPG 발더스게이트의 리메이크 버전인 '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의 발매가 11월 말로 연기되었다.

발더스게이트의 리메이크 버전을 개발하고 있는 오버홀 게임즈는 공식 포럼을 통하여 "최근 우리의 파트너들과 발더스게이트: EE를 테스트한 결과 아직 출시하기에는 최상의 제품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게임의 출시 날짜를 다시 조정하였으며, 2012년 11월 30일에 출시를 정했다."고 전했다.

오버홀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은 원작 개발에 쓰였던 인피니티 엔진을 개량해 개발하고 있으며 1편의 모험외에 확장팩 '테일즈 오브 더 소드 코스트'도 포함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의 발더스 게이트에는 400여가지가 넘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으며,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캐릭터 3종과 새로운 던전 블랙핏이 추가되었다.

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은 윈도우즈 PC와 Mac은 물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에 대해 스크린샷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http://www.baldursgate.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발더스 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 신규 캐릭터와 함께 9월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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