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스팀, 소프트웨어 판매 시작

게임뉴스 | 최원준 기자 | 댓글: 3개 |
밸브에서 개발한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에서 미국 현지 시작으로 10월 3일부터, 게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판매도 개시했다. 이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다운로드 판매 장터를 이룩한 스팀에서 이제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 소프트웨어도 만나볼 수 있으며, 약 1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등록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 소프트웨어로 등록된 제품을 살펴보면 대부분 게임과 연관된 소프트웨어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 게다가 몇몇 소프트웨어는 스팀과 연동하여 모델링한 작품을 바로 '팀 포트리스'의 작업소로 보내거나 'Game Maker'와 같은 스팀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도 준비되어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소프트웨어에서도 스팀 특유의 도전과제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GameMaker: Studio'의 경우 '100개의 디버깅 하기', '안드로이드나 iOS로 실행하기'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준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밸브에서 시작한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추가에 대해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팀 고유의 각종 할인 행사등을 통한 막대한 유저 확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이제부터 스팀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각종 소프트웨어도 구매가 가능 ]




[ ▲ 스팀답게 다양한 도전과제가 준비되어 있는 점도 재미있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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