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메리카, 구조조정 단행... 퍼블리싱 스튜디오 2곳 폐쇄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넥슨 북미 법인, 넥슨 아메리카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자회사, 넥슨M과 넥슨 디비전 파트너 오피스가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의 넥슨 디비전 파트너 오피스의 프로덕션 매니저인 크리스 정(Chris Jung)은 링크드인에 넥슨 디비전 파트너 오피스가 폐쇄되었다고 전했다. 넥슨 디비전 파트너 오피스는 마비노기, 로켓 아레나, 그리고 미공개 프로젝트를 퍼블리싱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해왔던 넥슨M 또한 폐쇄된 것으로 밝혀졌다. 넥슨M의 선임 리쿠르터 리차드 디아즈-비라누에바(Richard Diaz-Villanueva)는 넥슨M 스튜디오가 8월 말 폐쇄될 예정이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마케팅, QA 등 많은 직원이 구직상태에 있음을 알렸다.

넥슨은 해외 웹진 가마수트라에 "모바일, PC, 콘솔 퍼블리싱 사업을 하나의 퍼블리싱 유닛으로 통합해 더 나은 라이브 서비스를 지원하고, 최신 플랫폼 융합 트랜드에 발맞추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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