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대결로 무승부를 기록한 강승진 기자와 김규만 기자. 결국, 몹쓸 체력의 한계로 '춤은 똑같이 못 춘다'는 것을 인정하고 댄스배틀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기자실로 돌아가 취재 일정을 소화하려는 찰나, 촬영을 돕던 허재민 기자가 못내 아쉬운 표정을 보였죠. 옆에서 구경만 하니 자신도 게임이 해 보고 싶었던가 봅니다.
하지만 앞서 대결을 펼친 두 기자는 모두 지친 상태. 허재민 기자는 홀로 '저스트댄스 2019' 부스로 돌아가 댄스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솔로 댄스라니, 정말 대담한 결정이 아닐 수 없네요. 살짝 긴 고심끝에 선택한 곡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과연, 허재민 기자의 춤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