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직책으로 제 2의 인생을, 개정대법!

Cocoa 기자 | 댓글: 3개 |



구룡인벤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개정대법에 대한 질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까지 여러 다른 팁과 기사 속에서 조금씩 다뤄진 부분이기는 하나
한 번쯤 자세히 다뤘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 이번 시간을 통해
NPC의 위치를 포함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적어 보았다.







누구나 개성있는 캐릭터를 꿈꾼다.



하지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잘못된 건 아닐까? 남과 다르게 키우면 뭔가 실수하는게 아닐까?
이런 두려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 이런 두려움없이 자신의 소신대로 캐릭터를 육성했다 하더라도 실제로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때도 있다.



구룡쟁패의 경우 직업적인 구분형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스테이터스 포인트 시스템까지 겹쳐 있기 때문에 따로 정석이란 것은 없지만
어느 정도는 게임에 준비된 룰에 맞추어 캐릭터를 육성하게 된다.







[ 기를 바로 잡아 주십시오! ]




처음 망아지경에서 옥동쌍취 1성까지는 자신이 육성하기 편한 쪽으로, 또는 별 다른 고민 없이
오의와 스테이터스에 투자해도 무방하다.



그것은 옥동쌍취 1성이 되면 실제 문파 내의 한 자리를 꿰어차게 되면서 여러 직책으로 나뉘고,
이와 함께 능력치를 선택적으로 초기화 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책을 선택해서 실제 전투에 임해 보니 내가 생각하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
죽어서 부활 후유증으로 능력치가 빨갛게 감소해 있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아니, 이 스테이터스는 아까 찍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적지?" 하면서 이것 저것 막 투자했을때나
"이렇게 투자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대충 개성껏 찍었더니 파랭이(?) 사냥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그러나 좌절은 이제 그만~
실망할 때는 아직 이르다.



오룡봉성의 성취를 이루기 전까지 문파 내에서는 '개정대법' 이라는 대 출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네, 다시 한 번 직책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




개정대법이란 이미 직책을 얻은 캐릭터가 옥동쌍취 이후 오룡봉성 이전까지
다시 한 번 직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으로 다른 직업 혹은 동일한 직업으로의
선택이 가능하나,



이 개정대법의 단점은 새로이 직책을 얻었을 때, 이전 직책으로 플레이하면서 배웠던
해당 직책 무공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개정대법은 다른 직업에 대한 매력을 느꼈거나 혹은 스테이터스를 실수로 잘못 투자해
게임의 진행에 상당한 지장이 생겼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며



한 캐릭터에 있어 '단 한 번' 밖에는 시행되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 개정대법 NPC - 소림: 금강당주 광표 / 비궁: 소궁주 자하신녀 ]




개정대법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옥동쌍취 이후에 전직을 끝마친 캐릭터여야 하는 조건과
오룡봉성 성취 이하의 캐릭터여야 한다는 두가지 조건을 필요로 하며


- 개방 : 법개 마승보
- 비궁 : 소궁주 자하신녀
- 소림 : 금강당주 광표
- 녹림 : 태부 녹림투왕 장웅


각 문파별로 해당 NPC에게서 개정대법을 받을 수 있다.







[ 개정대법 NPC - 녹림맹: 태부 녹림투왕 장웅 / 개방: 법개 마승보 ]



전직상태로 말을 걸면 개정대법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며
처음 전직시 선택했던 여러가지 선택문항이 나오므로 생각했던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면 된다.





거듭 말하지만..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구룡쟁패 인벤 기자단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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